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껴간 비례대표제로 출범한 21대 국회 양당구도 더 강화돼” “비껴간 비례대표제로 출범한 21대 국회 양당구도 더 강화돼” [위클리서울=한성욱 선임기자] 지난 21대 총선은 무늬만 비례대표제 선거였다. 위성 정당이 만들어지는 등 일부 다당제로 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개혁을 염원한 유권자의 표심은 더불어민주당에 177석을 몰아 줬다. 여당은 향후 정국에서 선거법 개혁과 정치개혁 등에서 개혁의 동력을 갖게 됐다. 하지만 국민의 뜻과 달리 개원 초부터 상임위 배정을 놓고 여야 대립이 첨예한 상황이다. 만일 완전 비례대표제로 선거를 치렀다면, 국회 모습은 유럽과 비슷한 다당제 체제로 달라졌을 것이다. 의회 내 진영 논리가 자취를 감추고 협치와 소통의 정 인터뷰 | 한성욱 선임기자 | 2020-06-29 09: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