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한국인정지원센터(대표 윤상재, 이하 KAB)은 21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백두홀(서울 용산구)에서 ‘신북방 표준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준수하여 최소 인원의 오프라인 참석과 화상회의(ZOOM) 및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신북방 표준협력 포럼은 중앙아시아 3개국 인정 및 표준화 기구 대표가 함께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 국가 표준체계 지원·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체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대표 참여국은 우즈베키스탄,
[위클리서울=구혜리기자] 대한민국과 북방경제국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산업협력방안과 국제협력 사업추진을 위해 28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 홀(여의도 소재)에서 ‘2021 북방경제포럼’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되어 더블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의원의 축사, 김윤식 북방경제인연합회 영예회장의 개회사 및 알렉산더 마샬세프 주한러무역대표부 대표의 축사에 이어 쿨릭 주한러시아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차관보의 영상축사와 뉴스1 강호병 전무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한국인정지원센터(KAB, 대표 윤상재)는 3월 9일 코로나19 이후 인정‧인증의 신뢰성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한 인증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35개 기관(오프라인 9개 기관, 온라인 26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한 가운데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성장 이행의 동력 지원 및 인증신뢰성 제고를 위한 인정•인증의 변화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윤상재 한국인정지원센터(KAB) 대표는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한국 인증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아프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죽음 이전에 질병과 사고를 완전하게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잘 이겨낼 수는 있다. 도리어 이를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이의 삶은 더 단단해지기도 한다. 몸이 아프면 온 신경은 아픈 부위에 집중된다. 하물며 감기나 생채기 하나에도 처방을 받거나 적절한 요법을 취하는데 마음에 난 상처에는 유독 무관심하다. 하지만 마음에도 돌봄이 필요하다. 위클리 마음돌봄은 삶에 관한 단편 에세이 모음이다. 과열 경쟁과 불안 사회를 살아가는 당사자로서 스스로와 사회를 돌아보는 글이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모든 순간은 끝에서 시작으로 이야기가 되어 이어진다. 한 학기를 마치며 조 모임으로 만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친구들과 방학 때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모두 코로나 19가 몰고 온 스트레스가 잔뜩 쌓여 어딘가로 풀 곳이 필요했다. 제주 여행은 일종의 우리들 반 년의 마침표였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향한 김포 공항에서 나는 아주 우연히 1년 전 봉사활동으로 친해진 친구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 낯선 우연에 새로운 시작을 느꼈다. 제주로 향하는 길 내내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짜릿한 신선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드라마 속 가해자는 자명한데 초점은 여성에게 쏠린다.저 여자가 부족해서, 저런 여자가 문제지, 저 여자가….성폭력, 가정폭력 앞에 여성은 자기결정권이란 없는 존재 되어버린다.누군가 폭력으로부터 삶 잃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공동으로 저지른 일 된다.아프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죽음 이전에 질병과 사고를 완전하게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잘 이겨낼 수는 있다. 도리어 이를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이의 삶은 더 단단해지기도 한다. 몸이 아프면 온 신경은 아픈 부위에 집중된다. 하물며 감기나 생채기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아프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죽음 이전에 질병과 사고를 완전하게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잘 이겨낼 수는 있다. 도리어 이를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이의 삶은 더 단단해지기도 한다. 마음에도 돌봄이 필요하다. 감기나 생채기 하나에도 몸이 아프면 처방을 받고 적절한 요법을 취하면서도 우리사회는 마음에 생기는 상처에 유독 무관심하다. 그저 참고 덮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위클리 마음돌봄’은 정신건강에 관한 단편 에세이 모음이다. 과열 경쟁과 불안사회를 살아가는 당사자로서 스스로와 사회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아프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죽음 이전에 질병과 사고를 완전하게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잘 이겨낼 수는 있다. 도리어 이를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이의 삶은 더 단단해지기도 한다. 몸이 아프면 온 신경은 아픈 부위에 집중된다. 하물며 감기나 생채기 하나에도 처방을 받거나 적절한 요법을 취하는데 마음에 난 상처에는 유독 무관심하다. 하지만 마음에도 돌봄이 필요하다. 위클리 마음돌봄은 정신건강에 관한 단편 에세이 모음이다. 과열 경쟁과 불안 사회를 살아가는 당사자로서 스스로와 사회를 돌아보는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아프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죽음 이전에 질병과 사고를 완전하게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잘 이겨낼 수는 있다. 도리어 이를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이의 삶은 더 단단해지기도 한다. 몸이 아프면 온 신경은 아픈 부위에 집중된다. 하물며 감기나 생채기 하나에도 처방을 받거나 적절한 요법을 취하는데 마음에 난 상처에는 유독 무관심하다. 하지만 마음에도 돌봄이 필요하다. ‘위클리 마음돌봄’은 정신건강에 관한 단편 에세이 모음이다. 과열 경쟁과 불안사회를 살아가는 당사자로서 스스로와 사회를 돌아보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조현병, 그는 누구인가영화를 본 뒤 나는 내 세계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했다. 내가 지금 보고 듣는 것은 진짜인가, 진짜라는 건 무엇인가. 누가 정상의 기준을 만들고 비정상이란 무엇인가. 밤 12시가 넘어 이불을 덮고 누운 그 때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악기 소리에 이것이 실존하는 소리인가 환청인가 또는 이 시간에 악기를 만지는 저 자가 미친 걸까 고민했다. 하지만 그 어느 쪽도 ‘비정상’의 존재를 만들기는 마찬가지였다.“이건 수학이 아니에요.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공식으로 만들 수는 없어요. 어떤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H-Jump school을 통해 대학생, 사회인을 만나다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필자가 활동을 수행하는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H-점프스쿨’은 비영리단체 가 주관하고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학생 사회봉사 활동이다.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 라는 기본 방향성과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구호에 동참하게 될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멘토인 동시에, 2040세대 사회인과 만나 역량강화에 필요한 조언을 받는 멘티가 된다.>> 1편 보러가기 ( http://www.weeklyseou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