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금융그룹 대표 선수들의 순위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000만 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 소속 선수들을 포함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이탈리아의 석유회사 ENI가 그린워싱 논란에 휩싸였다. 환경보호단체 어스(EARTH.ORG)는 비영리 기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DeSmog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탈리아 최대 석유기업 ENI가 지난 수십 년 동안 기후 변화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화석 연료를 청정에너지로 광고해 왔다“라며 회사의 허위 정보 관행과 캠페인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는 2022년 그린피스가 공개한 그린워싱 보고서에서도 구체화 됐는데, ENI를 포함한 유럽 대부분의 석유, 가스, 자동차 및 항공 회사들이 SNS를 활용해 가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횡재세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은행권은 예대마진으로 영업여건이 크게 개선된 반면, 차주인 일반 국민들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용혜인(기본소득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은 최근 초과이득을 본 석유정제업자와 은행을 대상으로 50%의 세율로 초과이득공유 기금을 걷자는 취지의 ‘초과이득세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해당 개정안은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법안 소위에 계류돼 있다. 이와 함께 이성만·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유가 급등으로 인한 실적 상승으로 연봉이 두 배 가까이 오른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와 관련해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 논란이 일고 있다. 가짜 석유 판매가 가장 많은 주유소인데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성과에 따른 상여금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 조경목 대표와 유재영 부사장 등은 2022년 연봉으로 각각 21억2600만 원, 9억2400만 원을 책정받아 지급받게 됐다.조 대표는 11억8000만 원의 급여 외에 9억3800만 원을 상여로 받는 것인데 ESG경영을 주요 과제로 삼고 적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 주요 기업들과 정부‧기관 등이 앞다퉈 40조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빈 살만 왕세자가 원전‧방위산업‧건설인프라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초대형 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예정된 사업비만 조(兆) 단위에 달하는 만큼,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은 ‘제2의 중동 붐’에 큰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새 온실가스 배출량을 9%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tCO₂) 감축 의무가 있는 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억5천220만t으로 2018년 대비 9.3%(4천624만t) 감소했다.조사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기 중에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4600만톤 이상 감축했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세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4월 정식으로 채택한 준법경영시스템 (Compliance Management System) 분야의 국제표준이다. 이 표준은 부패방지 ICC(국제상업회의소) 규칙, 윤리 및 준법에 관한 OECD 우수 사례 지침, UN 부패 협약 등 국제적 기관의 지침과 ISO 표준이 결합되어 모든 산업 및 규모의 조직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ISO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가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차세대 연료전지 제품 생산공장을 유치하고 본격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에프씨아이, 에쓰오일㈜, 포항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함께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연료전지 생산공장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이사, 류열 에쓰오일㈜ 사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에쓰-오일 파주 직영 운정드림 주유소ㆍ충전소가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기차(EV) 충전서비스 도입으로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ㆍ충전소는 휘발유, 경유, LPG 뿐만 아니라 전기까지 모두 공급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거듭나게 되었다.운정드림 주유소ㆍ충전소는 급속 충전이 가능한 듀얼 모델(2대 차량 동시 충전)과 싱글 모델을 각 1기씩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기는 100kw급 급속 충전기로 충전용량 64kwh 전기차를 3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기존 전기차(니로EV ,코나EV)
■ 보직변경△방주완 CFO(부사장)△강민수 감사본부장(부사장) ■ 승진 △배중호(Global영업본부장)△서정규(국내영업본부장) △정상훈(경영전략본부장)△김태기(Engineering부문장) △박지만(RFCC2공장장)△김태헌(정유해외영업부문장)△이영기(Hydrocracker공장장)△김경태(송유공장장)△김종보(중부지역본부장) △심환승(RFCC1공장장)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에쓰-오일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수소경제의 핵심인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투자하여 수소 사업에 진출한다.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 Fuel Cell Innovations, 대표: 이태원)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FCI에 초기 투자로 지분 20%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되며, 수소산업 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알 카타니 CEO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에쓰-오일(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확보한 최첨단 정유 석유화학 시설의 효과를 본격적으로 거두기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4분기 매출액 4조 2,803억 원, 영업이익 931억 원을 거두어 3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정유4사 중 유일하게 4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사업에서 코로나로 인한 석유 소비 감소로 손실(897억 원)을 냈으나 석유화학(727억 원), 윤활기유(1,101억 원) 사업의 선방으로 반등을 이끌었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에쓰오일(S-OIL)은 29일 2020년 실적을 발표하고, 유가 하락에 따라 제품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 하락한 16조 8,2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의 2020년 영업실적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석유제품의 수요 급감에 따른 정제마진 악화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1조 877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부문은 -1조 6,960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으나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부문은 각각 1,820억원, 윤활기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Goodoil)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즌2를 공개했다.S-OIL이 2017년 시즌1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는 총 9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한 구도일패밀리의 유머, 액션, 판타지 모험이야기다. 각 에피소드는 이달 초부터 3월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1 ‘몬스터카의 비밀’은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35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 및 서비스/품질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유소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간의 소통이 활발해 지면서 자신의 브랜드 구매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적극 공유함에 따라 고객을 유지/확보하는데 입소문에 의한 고객추천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 이번 S-OIL의 5년 연속 1위 선정은 브랜드 선호도와 성장잠재력이 그 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0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고 영웅 소방관’을 포함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상식은 대표수상자인 ‘최고 영웅 소방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청의 추천을 받고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이성하 소방장(42세∙인천 중부 소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3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0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19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S-OIL은 7월 전남 고흥군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인명구조 사다리 하부를 지지하여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운 신동준(남∙22세)씨, 자신이 거주하던 강원도 양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울산공장의 두 번째 원유 하역 시설(#2 SPM)이 성공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울산신항 앞 해상에 설치되었으며 약 2년 7개월의 설계 및 건설 기간 동안 총 1,720억원을 투자하여 원유선 계류 설비와 44인치 직경의 해저(3.7km) 및 육상(3km) 송유관 등을 신설했다.SPM(Single Point Mooring, 해상계류시설)은 대형 원유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수심이 깊은 해역에 고정형 부이(buoy)를 설치하고 송유관을 통해 육상 저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S-OIL(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인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S-OIL은 복합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4개의 주유소/충전소를 약 3천평의 부지를 가진 초대형 주유소/충전소로 리모델링했고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 3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고객편의를 위해 대형편의점과 터널식 자동 세차기 2대를 운영 중이며, 화물차 주유 고객 및 세차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업황 부진에도 국제신용등급을 유지했다.4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S-OIL의 기존 ‘Baa2’ 기업신용등급을 재확인했으며, ‘안정적(Stable)’ 전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S-OIL의 신용등급 재확인과 '안정적' 전망은 올해 부진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1~2년간 설비투자와 배당금이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이 회복되면 2021~2022년 S-OIL의 신용지표가 현재의 독자신용도를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