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의령군은 제49회 홍의장군 축제 부대행사로 제1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의령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1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애호가 500여 명이 참석해 의령천 양옆으로 앉아 낚싯대를 던진 장면이 의령천에 핀 철쭉꽃과 함께 장관을 이뤘다.대회 결과 38.5㎝를 잡은 경북 문경에서 온 박준태 씨가 1등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2등은 35.5㎝를 잡은 김은 씨, 3등은 28.2㎝를 잡은 최홍렬 씨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그 외 행운상으로 스타일러, 건조기, TV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넷마블의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24일 오후 8시 본격 출시된다. 아스달 연대기는 사전등록이 2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이날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홍콩·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에서 출시한다고 전했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국내 드라마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만들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게임의 골격은 드라마의 핵심 세계관을 기반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직거래장터는 창녕군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다양한 교육으로 마케팅 역량을 배워 실제로 직거래를 시행하는 곳이다. 이번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만들고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장터에서는 창녕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우따농(우포 따오기 농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제품 중에서 새싹 땅콩 차, 버들 국수 등 30여 품목을 소비자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인 광둥성에서 폭우로 인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당국은 11만 명을 대피시켰으며 2만5800명이 긴급 대피소에 들어갔다. 중국 남부를 강타한 구름대는 서서히 국내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3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홍수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다. 이번 홍수는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발생한 것으로, 올해에만 두 번째다. 각종 영상을 통해 홍수로 침수된 넓은 땅에서 구조대원들이 구명정을 타고 사람들을 태우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는 두나무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배출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두나무는 최근 1년간 임직원 ESG 캠페인을 통해 약 1만8000kg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나두-으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해당 기간 동안 1451그루의 나무를 심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기 침체가 건설업계의 불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 건설업 면허 1호 기업이자 시공능력평가 순위 77위인 삼부토건은 두 달에 걸친 임금체불이 발생하는 등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주가까지 급격히 떨어지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2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따르면, 삼부토건이 임직원에 대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일었다.작성자는 “임원은 2월부터, 대리 이상 직급은 3월부터 급여가 안 나오고 있고, 23년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와 관련해 키르기스스탄과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진들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먼저 지난 18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발굴 확대와 공적원조사업(ODA) 연계 및 배출권의 국내 이전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이다. 그동안 환경과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 왔지만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생명, 사랑, 죽음, 양심, 국가 폭력, 젠더 갈등, 저항, 참정권 등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삶과 긴밀하게 관련된 법의 주요 쟁점에 관해 법 조항과 판례문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우리가 ‘법 따로, 삶 따로’인 채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문제를 제기하며, 법과 더불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태어남에서부터 말하고 있다. 더불어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야 하는지, 갈등과 혐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한다. 또 국가와 개인의 문제를 법과 함께 돌아보고 종교와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주요 참가기업들을 실펴보면,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 패널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론지솔라, 라이젠 에너지, 캐나디안 솔라, 트리나 솔라, 티더블유 솔라 등 8개 업체가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태양광 인버터 분야 글로벌 강자인 선그로우,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서 과반 수 이상의 시민이 ‘더 내고 더 받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 빈곤율을 해소에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지난 22일 연금개혁공론화위원회는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2주간의 시민참여 과정 끝에 공론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대표단 492명 중 56%가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결과가 적용되면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인 국민연금은 ‘
[위클리서울=김필수]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은 후진적인 상황이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라는 미래형 이동수단의 장점을 무시하고 단점만을 강조한 탓이다. 국내 법규 자체도 포지티브 정책으로 인한 과도한 규제와 시장에서의 좋지 않은 인식만을 강조하면서 어느덧 국민들 사이에서 전동킥보드는 부정적인 사업으로 여겨지고 있다.분명히 전동킥보드는 간단하고 크기가 작은 것은 물론, 기동성과 낮은 이용비용 등을 따져보면 완전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접근하기 좋고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전동킥보드가 선택됐다고 하겠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두 번째로 개최한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라는 오태완 군수의 개막식 공언대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군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이번 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우리나라 문화재청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인공물 등 역사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기념물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고 있다.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싱그러운 봄날에 찾기 좋은 경남 창녕군의 ‘명승’을 두 곳을 소개한다. 최근 창녕군은 관내 ‘명승’을 알리기 위해 손수건과 리플릿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경남 창녕은 국가지정문화재 27점과 국가 등록문화재 1점, 도지정문화재 85점 등 총 1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제2의 경주’로도 불리는 곳이다.창녕군의 1호 명승인
[위클리서울=푸하샘]간장 한 종지, 된장 한 사발퍼 내리시던 저 계단은엄마의 긍지였다내 무릎 시리고 보니가파른 저 것엄마의 한숨이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전 세계적으로 매일 트럭 2000대분의 쓰레기가 바다·강·호수 등에 버려지고 있다. 세계는 매년 4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생산된다.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장소인 인도네시아 자바의 서부 해안은 서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서핑을 할 때 플라스틱 물병, 일회용 컵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빈번하게 보게 되는데, 특히나 이 지역은 매일 플라스틱 쓰레기로 둘러싸이는 고충을 겪는다.쓰레기는 때때로 바다 속에 섬을 형성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해변으로 밀려와 해변에 산처럼 쌓이게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생활 속 캠페인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구첵적으로 살펴보면,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한 일이 아니라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개인의 혜택으로도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오전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정부가 의료계에서 주장한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1년 유예 등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의료개혁 추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증원분을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결정하며 정부가 한걸음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동시에 의료개혁 추진에는 변함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이를 입증하듯 22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각계와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공장 운영을 위해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며 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구매계약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