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생명, 사랑, 죽음, 양심, 국가 폭력, 젠더 갈등, 저항, 참정권 등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삶과 긴밀하게 관련된 법의 주요 쟁점에 관해 법 조항과 판례문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우리가 ‘법 따로, 삶 따로’인 채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문제를 제기하며, 법과 더불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태어남에서부터 말하고 있다. 더불어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야 하는지, 갈등과 혐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한다. 또 국가와 개인의 문제를 법과 함께 돌아보고 종교와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주요 참가기업들을 실펴보면,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 패널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론지솔라, 라이젠 에너지, 캐나디안 솔라, 트리나 솔라, 티더블유 솔라 등 8개 업체가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태양광 인버터 분야 글로벌 강자인 선그로우,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서 과반 수 이상의 시민이 ‘더 내고 더 받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 빈곤율을 해소에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지난 22일 연금개혁공론화위원회는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2주간의 시민참여 과정 끝에 공론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대표단 492명 중 56%가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결과가 적용되면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인 국민연금은 ‘
[위클리서울=김필수]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은 후진적인 상황이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라는 미래형 이동수단의 장점을 무시하고 단점만을 강조한 탓이다. 국내 법규 자체도 포지티브 정책으로 인한 과도한 규제와 시장에서의 좋지 않은 인식만을 강조하면서 어느덧 국민들 사이에서 전동킥보드는 부정적인 사업으로 여겨지고 있다.분명히 전동킥보드는 간단하고 크기가 작은 것은 물론, 기동성과 낮은 이용비용 등을 따져보면 완전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접근하기 좋고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전동킥보드가 선택됐다고 하겠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두 번째로 개최한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라는 오태완 군수의 개막식 공언대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군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이번 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우리나라 문화재청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인공물 등 역사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기념물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고 있다.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싱그러운 봄날에 찾기 좋은 경남 창녕군의 ‘명승’을 두 곳을 소개한다. 최근 창녕군은 관내 ‘명승’을 알리기 위해 손수건과 리플릿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경남 창녕은 국가지정문화재 27점과 국가 등록문화재 1점, 도지정문화재 85점 등 총 1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제2의 경주’로도 불리는 곳이다.창녕군의 1호 명승인
[위클리서울=푸하샘]간장 한 종지, 된장 한 사발퍼 내리시던 저 계단은엄마의 긍지였다내 무릎 시리고 보니가파른 저 것엄마의 한숨이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전 세계적으로 매일 트럭 2000대분의 쓰레기가 바다·강·호수 등에 버려지고 있다. 세계는 매년 4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생산된다.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장소인 인도네시아 자바의 서부 해안은 서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서핑을 할 때 플라스틱 물병, 일회용 컵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빈번하게 보게 되는데, 특히나 이 지역은 매일 플라스틱 쓰레기로 둘러싸이는 고충을 겪는다.쓰레기는 때때로 바다 속에 섬을 형성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해변으로 밀려와 해변에 산처럼 쌓이게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생활 속 캠페인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구첵적으로 살펴보면,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한 일이 아니라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개인의 혜택으로도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오전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정부가 의료계에서 주장한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1년 유예 등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의료개혁 추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증원분을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결정하며 정부가 한걸음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동시에 의료개혁 추진에는 변함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이를 입증하듯 22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각계와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공장 운영을 위해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며 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구매계약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
[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코웨이가 ‘정수기 만족도’ 평가와 ‘얼음정수기 만족도 평가’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코웨이는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정수기 만족도 평가와 얼음정수기 만족도 평가에서 각각 종합 만족도 4.25점, 4.13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일반 정수기와 얼음정수기 만족도 평가를 따로 진행한 것은 트렌드와 미세 플라스틱 이슈 등으로 정수기 제품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또한 홈카페, 홈술 트렌드 영향으로 사계절 내내 얼음 소비가 늘어나며 얼음정수기에 대한 관심도
‘지구의 날’은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서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소등행사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여러 기업과 단체들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에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 노력들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지
[위클리서울=은빛]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지난 2월 국민의힘 윤기섭 서울시의원 등 38명이 노인의 최저임금을 더 낮춰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표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노인 노동자들은 건의안을 즉각 폐기하고 사과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19일 노후희망유니온은 노인에 최저임금을 주지 말자는 38명의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노후희망유니온은 “노인들에게 최저임금은 최고임금과 마찬가지”라며 “건의안이 일하는 노인들의 마지막 울타리를 허물려 하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보조기기 개발 및 제작을 위해 1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했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용어이며, 전문가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정부와 의료계의 좁혀지지 않는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필수의료를 살릴 근본적 해법인 의료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올바른 의료개혁을 이뤄내는 것을 목적으로 소비자연맹, 휴먼시스템의학과장, 前대한전공의협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개최한 ‘전공의 수련-노동환경 개선 방안’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 진행에 앞서 신 의원은 “어떻게 잘 수습할지 대안을 마련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고령사회를 맞이해서 우리사회가 꼭 가야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세계 최대 IT 기업 애플이 탄소 배출량 감소에 있어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19일 애플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 가치 사슬을 완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2024년 연례 환경 진행 상황 보고서'를 공개했다.이날 발표된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5년 이후 절반 이상 감소해 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을 추진한 것과 전기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결과로 풀이된다.전체적으로 지난해 약 170만 톤의 탄소 배출을
‘지구의 날’은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서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소등행사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여러 기업과 단체들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에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 노력들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