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안마의자 업계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세라젬과 바디프랜드가 노사관계도 덩달아 내홍을 겪고 있어 주목된다.헬스케어 가전업체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 노동자들은 7일 쟁의권을 행사 중인 가운데 대주주 스톤브릿지캐피탈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자가 교섭파행에 책임지고 성실교섭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이 모인 이유는 불투명한 수당제도 개선과 상식적인 노동조건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다.바디프랜드지회는 판매·배송·서비스팀 등 세 직군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로 조직돼 있다.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 문제를 해결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국내 안마의자 업계 상위 업체로 꼽히는 세라젬과 바디프랜드가 잘 나가는 회사 실적과는 달리 노사관계는 파행의 길을 걷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9일 “세라젬(대표 이경수)을 업계 1위로 만든 노동자들이 여러 직군을 망라해 세라젬지부(지부장 추선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조합원 노동자들은 CEM(방문판매 상급관리), HC리더(방문판매 중간관리), HC(방문판매점검), HP(영업전담), SMT(설치·수리), 행정매니저(사무·경리) 등 거의 모든 직군을 망라하고 있다. 고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안마의자 업체 (주)바디프랜드가 청소년용 안마 의자 ‘하이키’ 제품과 관련해 거짓·과대광고 한 사실에 대해 재판부가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14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에게 벌금 1천500만원, 바디프랜드 법인에 벌금 3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게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바디프랜드에게는 벌금 3000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연휴(9월 20일~22일)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무료로 운영되는 곳은 노상 주차장 16곳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27곳이다. 동천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5곳의 공영주차장은 9월 18일~22일까지 무료이다.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도로변에 잠시 주정차(2시간 미만)가 허용된다.대상구역은 △성동시장은 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메리츠화재 250m 구간 △중앙시장은 중앙시장 네거리~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일까지 ‘종근당건강 위크’ 프로모션을 열고, 대표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을 비롯한 종근당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특가에 선보인다.락토핏 신제품 ‘LACTO-5X’ 론칭과 함께 강력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인기상품 특가 구성에 최대 1만원까지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17%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사은품부터 경품 응모까지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했다. 신제품 ‘LACTO-5X’ 골드를 구매하면 구매 고객 전원에게 본 상품 40포를 추가로 증정한다. 오메가3 제품 ‘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체험 키트도 만들고 편안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먼저,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2021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예약 가능한 ‘글래드 키즈’ 패키지는 아이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 1박과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키트 ‘플립박스(Flip box)’를 증정한다. 플립박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코로나19로 여행·숙박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호텔 업계가 새로운 대책을 내놨다. 서울과 인천, 제주 지역의 특급 호텔에서는 최대 한 달 이상까지 원하는 기간만큼 머물며 호텔에서의 일상과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 투숙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먼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서울 도심에서도 여행을 온듯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 한달 살기’ 패키지를 2021년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내달 7일까지 설 맞이 프로모션 ‘선물의 정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강화해 MD가 직접 큐레이션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할인쿠폰은 총 2종이다. 먼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ID 당 매일 5회씩 다운로드 가능하고, 15% 쿠폰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에 모두 적용된다. 카드사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스마일페이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 거짓·과대광고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또 하이키 구매 고객들에 교환 및 환불 조치할 것을 알렸다.30일 바디프랜드 따르면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시광고법 위반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올린다"며 "바디프랜드 모든 임직원은 이번 과오를 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책임을 통감하고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고 말했다.이어 "성인들의 전유물인 안마의자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안마의자 업체 (주)바디프랜드가 청소년용 안마 의자 ‘하이키’ 제품과 관련해 거짓·과대광고 한 사실이 밝혀져 검찰에 고발당했다.본지 7월 7일자 단독 보도 를 통해 알려진 (주)바디프랜드의 허위 과장광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표시광고법 위반 협의로 바디프랜드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위는 이 회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천200만원 부과 결정도 내렸다.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청소년용 안마의자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등장인물들이 사용해 뜨거운 반응을 보인 (주)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의 안마의자 ‘하이키’가 허위 과장광고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바디프랜드의 부당한 광고행위와 관련, 바디프랜드 제품 ‘하이키’의 허위 과장광고 의혹을 심사했다.이날 공정위는 하이키가 주요 광고 내용을 붙인 ‘키성장’과 ‘브레인마사지’ 효능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바디프랜드 측은 하이키 제품 홍보와 관련해 “키성장 효능에 대한 광고가 아닌 ‘성장판 자극기능’을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