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인공지능의 발전은 일자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작업에 대해 AI을 도입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이미 여러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고,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AI 5025’는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거창에서 만나는 힐링여행’ 공연에 참여할 지역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거창에서 만나는 힐링여행’은 거창군 대표 유원지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입해 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토요 문화 공연은 2022년과 2023년 거창수승대에서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올해는 장소를 확대해 거창수승대,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등 거창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진택)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 이하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온 선샤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인근 마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특히 오는 4월 1일 임시 개장을 앞둔 네이처에코리움 주변 정리와 전입인구 유치를 위한 밀양愛(애)주소갖기 캠페인에도 힘을 쏟았다.임진택 단장면장은 “선샤인 밀양 테마 파크가 있는 단장면이 즐길
[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서 노동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공약들을 내걸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각 정당별 노동공약을 살펴본 결과, 노동 분야와 관련한 공약은 거대 양당보다 소수 정당에서 중점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5인 미만 사업장, 유급공휴일 사용 가능하게 할 것”국민의힘은 노동계의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의 요구와 관련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도 유급공휴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중장년 인턴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장년 인턴십은 경력 재구축이나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취업 전략이기 때문이다.서울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들에게 재취업을 돕는 파트타임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1일 위클리서울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64세이면서 서울시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는 '4050인턴십' 1차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4050인턴십'은 취업이나 재취업 의지를 가진 서울시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에 최초의 청년센터가 탄생했다.군은 '칠곡면' 일대를 청년들이 일하러 오고, 살러 오고, 놀러 오는 '청년 특구' 조성을 목표로 청년 거점 복합타운을 건립 중이며 청년들의 '일터'인 청춘 만개부터 지난 19일 우선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의령 청년 거점 복합타운은 칠곡면 옛 의춘중학교 부지에 사업비 6,256백만원을 들여 총면적 12,38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 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완성하고, 현재 1단계, 2단계 주요 과업인 ‘일터’와 ‘삶터’를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소상공인들의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종이빨대를 제공하기로 했다.20일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영등포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종이빨대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종이빨대 제조업체를 돕고, 소상공인들의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제한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유예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해당 정책은 기약 없이 연기됐다. 덕분에 종료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역축제장에서 창녕지역의 대표 농산물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부곡온천축제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장에서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우포따오기 장터는 창녕군민이 직접 지은 농산물을 비롯한 지역가공품, 공예품, 체험 등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하는 장터이다. 군은 남지시장 협업 공유공간과 로컬푸드직매장, 지역축제장, 관광지 등에서 매달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2023년 세계 대기질을 모니터링한 결과 인도의 수도가 가장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에 이어 세 번째로 오염이 심한 국가로 밝혀졌다.19일(현지시간)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가 공개한 '2023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2022년 대기오염이 8번째로 심각한 국가였으나 더욱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전문가들은 인도의 대기 오염이 여러 도시에 심각한 문제로 번진다고 말한다. 심각한 오염의 원인으로 인도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위클리서울=서윤] (‘쉼표, ’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김은영 기자] 전 세계는 폭염, 폭우, 한파, 가뭄, 쓰나미 등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봉착했다. 이러한 지구 환경 변화는 앞으로 모든 생물이 멸종되는 ‘제6의 대멸종’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인문학에서 환경과 기후 위기를 어떻게 다루었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돌아볼 것은 무엇인지 시리즈로 연재해볼까 한다. 최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에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거대한 모래 폭풍이 발생해 큰 피해를 줬다. 사막 한복판에서 소용돌이가 치솟나 싶더니 최대 순간풍속 48m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하늘과 지상을 뚫고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정부가 전기이륜차 전환 가속을 위해 3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륜차로 인한 생활 소음과 대기오염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20일 환경부에 따르면 내연이륜차의 전기이륜차로의 전환 가속을 위해 전기이륜차 4만대와 배터리교환 충전시설 500기 보급을 목표로 370억 원(전기이륜차 320억 원, 충전시설 5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배달을 위해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구매자는 10%의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을 폐지하거나 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 20만 원에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인권교육은 그 자체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진보를 이루는 데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그동안 마땅한 인권교육 공간이 없다보니 체계적인 인권교육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최근 용인시 기흥구에 인권교육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2년 뒤부터는 체계적인 인권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9일 인권교육원 설립 부지인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에서 인권교육원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국가인권위원회는 그동안 인권교육을 전담할 공간 부재로 유엔이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기후공시, 공급망 관리, 탄소 감축 등 기업의 ESG 고민이 점차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SK그룹 계열사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이 모인다.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통합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컨설팅팩'을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ESG 통합 컨설팅팩’은 ▲ESG 서비스 ▲기후변화 서비스 ▲디지털 ESG 서비스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주사, 금융, 에너지, 반도체, 소재, 화학 등 주요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대 방안을 확정했다. 2025년 전국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은 올해 대비 2000명 늘어난 5058명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그제, 대통령님을 모시고 서울아산병원에 다녀왔습니다.”라며 운을 띄웠다.한 총리는 “아산병원·서울대병원을 방문해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에게 수십년간 모순이 누적된 의료 시스템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치열하게 노력해 오셨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마산의료원 등 지방공공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4.10 총선을 앞둔 가운데 여야 정당들이 기후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정책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단체 등 기후유권자들은 양당의 공약이 피상적이라고 지적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는 국가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 野, 내연기관차 축소하고 탈(脫) 플라스틱 추진“국가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실현하기 위해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로 확대 하겠습니다”22대 총선을 앞두고 20일 공개한 기후 공약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이 밝혔다.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코칭교육 전문브랜드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이 청소년들의 고민과 부모와의 관계성 회복을 돕기 위해 발행하는 무료구독 교육정보지 ‘코칭맘(Cocahing Mom)’의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14년 계간지로 시작한 상상코칭의코칭맘은‘ 진짜 부모가 되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부모교육, 자녀코칭, 입시 및 교육정보, 여행, 건강, 추천도서, 교육뉴스 등 다양한 자녀 양육 및 교육 관련 정보를 담은 정보간행물이다.코칭맘은 기존에도 구독자들을 위한 모바일 웹진을 발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코칭맘
[위클리서울=푸하샘]뚫려 버렸다유유히 예기치 못한 구멍은숨통이며 여유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앞으로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경우 정부가 ‘업무분담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육아기 단축급여도 확대해 근로자의 소득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고용노동부는 20일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 지원금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8세 이상 자녀를 둔 근로자가 1년(육아휴직 미사용기간 가산 시 최대 2년) 동안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당 15~35시간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을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재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해 6월부터 착수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은 총사업비 56억 원(국비 21억, 도비 1억, 군비 34억)이 투입된 사업이다.수영장 바닥, 벽타일, 샤워 시설, 승강기 등 내부 보수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기계설비를 전자동 제어시스템으로 교체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이번 보수를 통해 수영장 천장에 기존에는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