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새롭게 변화되는 주류시장 트렌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류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주류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가 9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서울바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프리미엄 주류 전문 전시회다. 9월 15일 개막해 1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7시까지 열린다. 서울바쇼는 3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된다.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유명 바들
[위클리서울=최규재 기자] 서울 혜화동 대학로 거리. 이곳에서 많은 배우들이 꿈을 키웠다. 티브이 드라마 배우부터 영화배우들까지 많은 이들이 대학로 연극판을 거쳤다. 연극배우들은 경제적으로 늘 어려운 상황에서 배역을 맡아왔다. 특별한 지원 없이 텅빈 객석에서 영혼을 탐구해왔던 터. 은 이들의 애완을 듣기 위해 배우들을 만나고 있다.지난해 과 첫 인터뷰를 가졌던 배우 홍성수. 최근 자신의 극단을 꾸렸다는 그를 다시 만나봤다. 그는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며 “연극계의 마지막 숨은 보석,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이며, 부패방지를 넘어선 부패 가능성의 원천 차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구현하고 있다는 공인을 받아 의미를 더한다.인증서 수여식은 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인각사에서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선사를 추모하는 다례재를 봉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입적 733주기를 맞은 일연선사 추모 다례재는 우리 민족의 문화 유산과 전통을 계승하고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인각사에서 봉행되고 있다.다도시연으로 시작된 다례재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큰스님을 비롯해 인각사 호암스님,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과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다례재는 삼귀의례로 시작해 인각사 주지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밤의 수문장’ 행사를 덕수궁과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한다. 왕궁수문장과 함께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수문장 교대 의식에 시민 참여행사를 더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특별행사로, 낮 시간의 더위를 피해 서늘해지는 야간시간에 개최되는 행사이다.특히, 가족 모두가 함께 역사도시 서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8.12.(금)~14.(일) 주말동안 진행된다.참여 가족이 직접 조선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국내·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계유산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어울림 마당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경주와 같은 세계유산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올해는 공간 제약과 코로나19 상황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세계유산 방탈출게임, 미로탐험, OX퀴즈 등을 수행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색함을 지웠다
[위클리서울=김양미 기자] 아침에 출근하던 남편이 ‘토리가 아무래도 이상해, 잘 좀 지켜봐’라고 말할 때 까지만 해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열다섯 살이나 먹은 노묘(老猫)였고 골골 거리며 아픈지도 꽤 되었기에 그런 날 중에 하루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닥에 노란 물을 잔뜩 게워내고 뒷다리부터 서서히 마비되기 시작하더니 토리는 더 이상 일어나지 못했다. 쿠션 위에 앉혀놓으면 바닥을 박박 기어 소파 다리 밑이나 구석으로 악착같이 파고 들었다. 그 모습이 마치, 죽음을 직감한 늙은 짐승이 깊디깊은 숲속으로 숨어버리려는 것처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사업 현장을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와 함께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영천시 핵심 관광사업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사업에 대하여 사업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인근에서 운영 중인 보현산 짚와이어를 체험하여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을 몸소 느껴보고, 앞으로 영천시 관광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에서 자체 운영 중인 교육행정포털(info.go.kr) 누리집(홈페이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 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 기본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자가 웹 페이지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 준수가 우수한 웹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는 전맹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5일 남구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일원에서 석곡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석곡기념관 건립사업’은 포항지역 출신의 역사 인물인 석곡 이규준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컨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 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착공식에는 포항시장 및 포항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경상북도 문화재로 등록된 석곡 선생의 저술목판 등을 보관하고 있는 후손(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광화문광장이 ‘공원 같은 광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광화문광장’이 광장 면적의 1/4(9,367㎡)이 푸른 녹지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자연과 녹음이 있는 편안한 쉼터’에서 일상의 멋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광장 곳곳에 우리나라 고유 수종 중심으로 키 큰 나무 300그루를 포함한 5,000주의 나무와 휴식공간이 마련됐다.광화문 앞에 펼쳐진 ‘육조마당’에는 조선시대 육조거리 모습과 현재 광화문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기 위해 넓은 잔디광장을 만들었다. 1392년 조선 건국부터 현재까지 매년 역사를 돌판에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아트하랑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8월 20일, 8월 27일 2일에 걸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인 아트하랑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후원한다.8월 20일은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자 김덕기), 소향,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피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극단 ‘플레이트’의 블랙코미디 연극 ‘돈키호테 기사’가 오는 8월9일부터 15일까지 종로5가 더 씨어터에서 공연된다.2021년 초연 후 재연 하는 연극'돈키호테 기사'는 인간과 세계의 모순성, 부조리함, 아이러니한 상황이나 사건을 통해 역설적인 유머를 표방하는 블랙코미디다. 목숨을 담보대출 받아 수명을 연장 할 수 있다는 기발한 설정과 가볍지 않은 이슈를 부담감 없는 소재와 출연진의 열연이 관객의 상상력과 웃음, 희망을 전달한다.연극 ‘돈키호테 기사’는 택배기사로 일하는 천수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연
[위클리서울=정민기 기자]셀축의 밤기차를 잘못 타는 바람에 밤 늦게 셀축에 도착했던 나는 이미 녹초가 되어 있었지만 작은 소도시의 아늑한 풍경을 보고 마음을 놓았다. 이 작은 마을은 처음부터 편안하고 아늑한 구석이 있었다. 보통 한밤 중에 모르는 도시에 도착하게 되면 밤길에 낯선 사람을 마주친 것처럼 두렵고 어색했다. 큰 도시에 밤에 도착할 때마다 나는 길거리가 꼭 어지러운 미로처럼 보여서 자꾸 움츠러들었고 길거리의 사람들은 모두 얼굴을 찌푸린 것처럼 느껴졌다. 다음날 깨어나 화창하고 활발한 도시의 면면을 보고 나서야 편안한 마음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의 관광 소재를 활용한 웹드라마 '청리우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리우드는 공암풍벽, 와인터널, 유등연지, 청도레일바이크, 유천문화마을, 대비사, 청도읍성 등 청도의 명소를 배경으로 좌충우돌 영화를 제작하는 다양한 장르를 총집합한 관광 웹드라마이다.주인공은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유튜버 최우선, 웻보이(양진범) 외 3명으로 그들의 웹드라마 연기 도전과 청도군 문화관광해설사, 여성대학동창회 등 30여 명의 주민 참여도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했다.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이 특징이다.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했다.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마을예술학교(이하 마을예술학교)’가 축산면 경정항에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마을예술학교’는 영덕군 내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지역민에게 예술단체의 공연과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의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주지역 대표 애향 예술인 작사가 故 정귀문 선생 2주기 추모공연이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공연은 경주지역 대표 애향 예술인 작사가인 고인의 업적과 지역문화예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천년미래포럼, 경북신문이 공동으로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이진락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박원철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문화예술계인사, 고인의 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에는 故 정귀문 선생이 팬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울진군과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울진지부가 주관하는 제5회 보령시ㆍ울진군 미술교류전이 오는 6일부터 보령시와 울진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은 자매도시 간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미술전으로, 보령미술협회 41명, 울진미술협회 2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문인화, 민화, 디자인 등 약 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울진 전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울진 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보령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보령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전남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도‧고령 일원에서 경북의 4대 얼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주제로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던 교류 활동은 이번에 전남 청소년이 경북을 방문하면서 약 2년 만에 대면 형태로 진행됐다.양 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68명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신화랑! 역사를 던지다(미션윷놀이)’등 화랑도 체험을 비롯해 청도와인터널‧청도프로방스, 고령 대가야 박물관 관람 등 2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