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푸하샘]늘 차고 넘치니차마 못 품고 만내 밖의 너이지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 한낱 바람에가지 부여잡은 힘줄쉬 놓을 줄 모른다 져야 할 때를알고 있는목련의 풍장은묵진하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 실바람 가지 건반 두드렸다 하얀 꽃노래너울 탄다 자지러지던저 꽃들어디로 다 갔나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 마른 가지가하얗게 뿜어 낸저 꽃팝콘은겨우내 품었던나무의 응어리였어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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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푸하샘] 사람들꽃에 잡혔다 도무지 빠져 나올 길 없는이 치명적인봄빛의 덫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절망의 끝에서희망의 길을 보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길 막아선 者가길이 되어 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도무지들려준 바 없는저 나무의 말지금,내가 기억하고읊조리고 있다는 거다 내가 된 나무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者 가려는 ㅈ ㅏ,그 길 막아서는 ㅈ ㅏ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그 골목길 위에서무조각이 말랭이 되어 가고 있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길동무 있어구름 가는 길외롭지 않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아침 해가 그려놓은그림자 시침이 하루를 당겨댄다 오늘을 살아 낼나의 일과침도분주히 째깍댄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그래도 견딜 수 있는 건저 덤불 너머에꿈이 있기 때문이지 눌러 참고헤쳐 넘어 보지 뭐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계시하다, 길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어둠에 먹혀가는저 해는 아침에 자신이 밝혀 준그 어둠 탓하려나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막다른 길,저들은 부양으로길을 열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보다 〈 무엇을 보다 〈어떻게 보다앞에 있다 생각하겠지그런데위에 있다 말 할 사람도 있다는 거지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산등성 밟은 해금비 그었다 내리꽂힌 빛사위어둠 삼켰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지금은투영의 시간 거룩한 마무리로 닫고 여는갈무리의 시간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