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뉴질랜드가 지속 불가능한 이주민에 대해 언어 및 기술 기준을 도입하고 취업 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등 비자 규정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인의 실직 위험을 줄이자는 것이 그 이유다.8일 BBC에 따르면 지난해 17만3000명의 이주민이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기록적인 이주민 숫자는 뉴질랜드의 적극적인 이민자 껴안기가 그 원인이었다. 코로나19 이후 뉴질랜드는 국경을 개방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메꾸고자 외국인 근로자 이민을 장려했다. 하지만 늘어나는 이주민에 자국민들의 일자리가 위협받자 비자 규정을 강화하겠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누적 판매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실시 이후 70일만인 지난 5일 누적 판매량 기준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16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8000여장이며, 이중 모바일 카드는 49만3천장, 실물 카드는 51만5000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기후동행카드의 매력이 알려지면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지난 1월 27일 시행 초기에는 약 7만명 정도가
[위클리서울=김필수] 국내에 등록된 차량은 약 2,600만대 정도이고 이중 약 57만대가 전기차다. 충전인프라는 약 25만기 정도로, 아직은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면적 대비 전기차나 충전기 모두 매우 높은 수치이고 머지않아 더욱 많은 전기차 등이 보급될 것이 확실시 된다.문제는 이러한 기하급수적인 전기차 증가 대비 각종 문제에 대한 응급조치가 매우 미흡하다는 것이다. 즉 전기차 화재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비책도 약하고, 내연기관차 대비 약 500Kg 무거운 전기차의 경우 리프트나 기계식 주차장에서의 무게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되는데 우선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 이제 막 고3에 올라간 A양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수험생 스트레스로 입맛이 없고 구토를 한다고 생각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부모님에게 알리기 두려워 임신 사실을 숨기게 된다. 결국 학교 뒷산에서 혼자 아이를 출산한 A양은 '베이비박스'로 향했다.최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한순간의 실수로 아이를 낳기도 하고, 임신을 자각하지 못한 채 출산을 한 어린 부모들은 오갈 곳 없이 방황하다 무책임하게 아이를 유기하는 등의 사례가 방영됐다. 그리고 이들을
[위클리서울=김은영 기자] 전 세계는 폭염, 폭우, 한파, 가뭄, 쓰나미 등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봉착했다. 이러한 지구 환경 변화는 앞으로 모든 생물이 멸종되는 ‘제6의 대멸종’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인문학에서 환경과 기후 위기를 어떻게 다루었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돌아볼 것은 무엇인지 시리즈로 연재해볼까 한다.기후 위기로 인해 생기는 폭풍과 해일, 폭설과 한파는 이제 지구촌 아침의 단골 뉴스가 됐다. 기상이변이 극심해지면서 이제 지구는 지상도, 바다도 안전한 곳이 없다. 예고도 없이 닥치는 자연재해는 평범하고 안
[위클리서울=푸하샘]좀처럼드러나지 않는저게 뭘까? 도통지금은 알 길 없는 표심이진정한 민심이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생물다양성이란 동물과 식물 등 생명체의 다양성, 그리고 생명체가 지구상에 자리 잡고 있는 생태계의 다양성을 의미한다. 특히 IT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센터 운영 등으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기에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생태계 서비스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이에 안랩이 임직원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환경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안랩은 지난 4일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이 왜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가 오는 8일부터 밀양 한 달 살이 프로그램인‘살아보소, 밀양’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한 달 살이는 SNS를 활용한 홍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 경남 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체험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는 밀양에서 최소 5박, 최대 29박까지 머물며 밀양의 명소 방문, 행사·축제 체험 및 관광을 즐긴 후 개인 SNS에 홍보하면 된다.참가 희망자는 밀양문화관광연구소에 방문 또는 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밀양문화관광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밀양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며 창녕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49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지원 대상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국토부 청년월세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EU, 미국 등 주요국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기준 마련 및 의무화 계획을 발표하고 각종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환경부는 이에 대응해 기업들이 이차전지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제작해 안내서(Scope 3 범위)를 5일 공개했다.국제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준 제도화, 공급망 실사, ‘유럽연합(EU) 배터리법’ 내 탄소발자국 제도 등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대상이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심각한 기후 변화 등으로 탄소중립이 중요해진 지금 식목일을 기념하며 기업들이 나무심기 등 '지구 지키기' 봉사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5일 스타벅스는 제 79회 식목일을 맞아 문화재청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무 심기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소나무와 쪽동백나무 35그루를 종묘 북신문 인근에 심을 예정이다.행사는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초등학생 31명을 포함한 스타벅스 임직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등 총 50명이 함께한다.스타벅스 코리아 김지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노인의 최저임금을 낮추는 내용을 담은 ‘노인 최저임금 적용 제외’ 건의안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 노동계에서는 ‘노인’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이뤄질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노인의 최저임금을 더 낮춘다는 내용을 담은 해당 건의안은 지난 2월 발의됐다. 윤기섭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등 38명이 한 목소리로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란 주장이다. 건의안에는 “지난해 기준 65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서울문화재단에서 ‘예술플러스창업’에 참여할 2기 예비창업자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2기 공모는 지난 1기 대비 두 배 확대된 인원인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4월 4일 기준 만 19세~ 39세 이하 예술 관련 서비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예술플러스창업’ 지원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이번 예비 창업 사업에 선정되면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혜택으로는 역량개발비 지급(300만원) △기초-실무-심화 단계별 인큐베이션 프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의령군은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돕는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일상 돌봄 서비스’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에게 돌봄, 병원동행, 심리지원등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중·장년(40~64세)으로,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은 두지 않고 돌봄 필요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대상자는 재가돌봄·가사 서비스와 병원 동행·심리지원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지역 가수 구태진과 남성 성악 앙상블 5인조 BOS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본 행사는 군민의 날 경과보고, 홍보 동영상 시청, 제33회 창녕군민대상 및 제16회 창녕명예군민 시상, 증서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창녕군민대상에는 봉사부문 조정한 님, 산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웹툰 교육자료 5편이 공개돼 눈길이 모인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4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웹툰 형식의 교육자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웹툰 사용 전 사용 신청 링크를 제출할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웹툰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85편이 제작돼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교재다. 매년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이 제작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에 배포한 교육용 웹툰은 △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대만 동부 해안에서 발생된 규모 7.4 지진으로 최소 9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BBC는 지난 3일 대만에서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최소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900명 이상의 부상자가 확인됐다. 이는 25년 만에 대만을 강타한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이다. 지진은 화롄시에서 남쪽 18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100km 이상 떨어진 타이베이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가 막히거나 기차가 중단되면서 화롄시 주민들은
[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기후행동 및 성평등 영역 집중 참여로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포워드 패스터’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포워드 패스터’는 성평등, 기
[위클리서울=푸하샘]봄이다 이런 걸완성이라고 하는 거야Perfect~~되도 않은 자들의큰소리는봄날의 아지랑이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