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LG생활건강은 9일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앞서 지난 6일 열린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ESG 강연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 등을 함께 논의했다.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일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서 ‘2024년 4번째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현안 사항인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을 통한 재산권 보호 △2024년 패류독소 피해 예방대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24년 귀농귀촌 주말농장 운영 △2024년 난임부부 힐링캠프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이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고성 공룡 지질공원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여행 △어촌뉴딜 300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거창군은 거창 관광 통합명칭 ‘거창하구나 구경가세’를 활용한 매력있는 글씨체를 개발하고자 `거창 관광 통합명칭 캘리그래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거창 관광 표현력, 디자인의 우수성과 창의성, 가독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7월 중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최우수 1점(상금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다큐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 학습지원우선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동행 449회 ‘장호항 사나이 열한 살 석민이’ 편에 출연한 석민 형제에게 18번째 교육환경 및 학습을 지원한다.지난 6일 방영된 동행 449회에는 건강이 좋지 않은 조부모를 돕는 석민이가 아픈 몸으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프랑스 정부가 병원 진료를 예약하고 예고 없이 나타나지 않는 일명 ‘노쇼(no show)’ 환자에게 징벌성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벌금은 5유로(한화 7천원)으로 책정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신문 르피가로는 가브리엘 아탈(Gabriel Attal) 총리가 내년 1월부터 노쇼 환자에게 금전적 책임을 물릴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벌금 부과에는 최소 24시간 전 예약 취소를 통지하지 않는 환자도 포함된다.벌금 부과 방법으로는 처음 진료를 예약할 당시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도록 한 뒤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지부(강삼식지부장)는 최근 김포시, 양산시, 남양주시, 괴산군 등 소속 공무원의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과 관련해 현재 악성민원, 갑질 등의 의령군 실정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의령군은 최근 5년간 의원면직한 직원이 3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현 직장의 만족도, 임금 수준, 업무량, 의령군‧의회 간 관계, 약물복용 등 다각적인 주제로 구성된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밀양시는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취사 △입목 무단벌채 및 굴취 △산림 내 불법 소각 및 화기 사용 등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전반이다.시는 현장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산림 내 불법
[위클리서울=김은진 기자] 결혼의 상징하면 뭐니 뭐니 해도 역시 결혼반지일 것이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나는 결혼 준비를 반지 맞추기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문제는 우리는 한 번도 커플링을 한 적이 없고 평소 액세서리로 반지를 끼지 않는 사람들이라 반지라는 물건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다.처음에는 ‘결혼반지’로 검색을 했는데 보석으로 화려하게 반짝이는 온갖 반지들이 나왔다. 나는 결혼반지는 오래 껴도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 좋다는 주변인들의 조언에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에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도천면과 길곡면, 부곡면의 시설채소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9일 밝혔다.성 군수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작물 생육이 저조한 가운데에도 작물관리에 매진하는 딸기와 수박, 고추 재배 농업인을 격려하며 농작업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일조량 부족과 잦은 강우로 인해 시설하우스 재배 농작물은 수정 불량, 열매 성숙 지연 등으로 생육 부진과 곰팡이병 발생이 급증했다. 이에 농업인들은 생산을 조기 마감하는 등의 조치를 하는 실정이다.창녕군에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과도한 필수품목 지정과 차액가맹금(가맹점에 물류를 공급하고 남은 마진) 수취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자 사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23년도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발표하며 가맹희망자의 합리적 사업선택을 기대하고 있다.8일 공정위에 따르면 2023년도 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기준으로 가맹본부는 7.0% 증가한 8759개, 브랜드는 5.2% 증가한 1만2429개, 가맹점 수는 4.9% 증가한 35만2886개이다.집계 결과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위클리서울=선초롱 기자] 씨젠 천종윤 대표가 영국 보건안보청장과 만나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8일 씨젠은 영국 보건안보청(UK Health Security Agency, UKHSA)의 제니 해리스(Jenny Harries) 청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해리스 청장 일행은 천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과 만나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씨젠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해리스 청장은 씨젠이 현재 야심 차게 추진 중인 기술공유사업에 대한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뉴질랜드가 지속 불가능한 이주민에 대해 언어 및 기술 기준을 도입하고 취업 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등 비자 규정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인의 실직 위험을 줄이자는 것이 그 이유다.8일 BBC에 따르면 지난해 17만3000명의 이주민이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기록적인 이주민 숫자는 뉴질랜드의 적극적인 이민자 껴안기가 그 원인이었다. 코로나19 이후 뉴질랜드는 국경을 개방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메꾸고자 외국인 근로자 이민을 장려했다. 하지만 늘어나는 이주민에 자국민들의 일자리가 위협받자 비자 규정을 강화하겠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누적 판매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실시 이후 70일만인 지난 5일 누적 판매량 기준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16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8000여장이며, 이중 모바일 카드는 49만3천장, 실물 카드는 51만5000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기후동행카드의 매력이 알려지면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지난 1월 27일 시행 초기에는 약 7만명 정도가
[위클리서울=김필수] 국내에 등록된 차량은 약 2,600만대 정도이고 이중 약 57만대가 전기차다. 충전인프라는 약 25만기 정도로, 아직은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면적 대비 전기차나 충전기 모두 매우 높은 수치이고 머지않아 더욱 많은 전기차 등이 보급될 것이 확실시 된다.문제는 이러한 기하급수적인 전기차 증가 대비 각종 문제에 대한 응급조치가 매우 미흡하다는 것이다. 즉 전기차 화재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비책도 약하고, 내연기관차 대비 약 500Kg 무거운 전기차의 경우 리프트나 기계식 주차장에서의 무게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되는데 우선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 이제 막 고3에 올라간 A양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수험생 스트레스로 입맛이 없고 구토를 한다고 생각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부모님에게 알리기 두려워 임신 사실을 숨기게 된다. 결국 학교 뒷산에서 혼자 아이를 출산한 A양은 '베이비박스'로 향했다.최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한순간의 실수로 아이를 낳기도 하고, 임신을 자각하지 못한 채 출산을 한 어린 부모들은 오갈 곳 없이 방황하다 무책임하게 아이를 유기하는 등의 사례가 방영됐다. 그리고 이들을
[위클리서울=김은영 기자] 전 세계는 폭염, 폭우, 한파, 가뭄, 쓰나미 등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봉착했다. 이러한 지구 환경 변화는 앞으로 모든 생물이 멸종되는 ‘제6의 대멸종’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인문학에서 환경과 기후 위기를 어떻게 다루었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돌아볼 것은 무엇인지 시리즈로 연재해볼까 한다.기후 위기로 인해 생기는 폭풍과 해일, 폭설과 한파는 이제 지구촌 아침의 단골 뉴스가 됐다. 기상이변이 극심해지면서 이제 지구는 지상도, 바다도 안전한 곳이 없다. 예고도 없이 닥치는 자연재해는 평범하고 안
[위클리서울=푸하샘]좀처럼드러나지 않는저게 뭘까? 도통지금은 알 길 없는 표심이진정한 민심이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생물다양성이란 동물과 식물 등 생명체의 다양성, 그리고 생명체가 지구상에 자리 잡고 있는 생태계의 다양성을 의미한다. 특히 IT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센터 운영 등으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기에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생태계 서비스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이에 안랩이 임직원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환경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안랩은 지난 4일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이 왜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가 오는 8일부터 밀양 한 달 살이 프로그램인‘살아보소, 밀양’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한 달 살이는 SNS를 활용한 홍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 경남 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체험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는 밀양에서 최소 5박, 최대 29박까지 머물며 밀양의 명소 방문, 행사·축제 체험 및 관광을 즐긴 후 개인 SNS에 홍보하면 된다.참가 희망자는 밀양문화관광연구소에 방문 또는 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밀양문화관광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