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untact)족과 집콕족이 늘면서 아파트에 대한 요구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역이나 편의시설 등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집 자체에 대한 만족도를 중시하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아파트가 있다. DK아시아·DK도시개발이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4805가구 총 사업비 2조 5천억 원 규모 매머드급 대단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분양 당시인 6개월 전보다 조경과 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결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9년에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됐다.이번 서비스는 12월 1일부터 4일간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은 평소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DAIA(Daewoo A.I Documents Analysis Program)’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해외PJ 입찰시 많은 인원과 시간을 투입해 기술 문서를 분석하고 검토하지만 입찰 준비기간이 짧아 수천에서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입찰 문서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했다.새롭게 도입한 지능형 분석프로그램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를 활용해 기술문서의 리스크를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은 11월 27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우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해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주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8본부 37실 1원 109팀의 조직을 8본부 36실 1원 110팀으로 재편했다. 정기 임원 인사 또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 경영 및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인사를 시행하고 승진인사 역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국내 주요 20개 건설사 중 삼성물산이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는 지난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분석 대상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0년 건설사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Top 100 중 상위 20개 건설사이며 '정보량' 순으로 ▲삼성물산(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지난 11월 19일 개최된「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푸르지오 관련 8개의 응모작이 Bronze Prize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1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2개), 굿디자인 Winner(5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2019년에는 푸르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영종하늘도시에 최대 8년 동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아파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를 1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전세 대란의 장기화 우려 속에 내년 8월 입주(예정)가 가능하며, ‘푸르지오’ 브랜드의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로 내부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등 품질과 상품성면에서도 민간아파트에 버금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1778번지(영종하늘도시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은 30일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정부동 394-11번지 일원)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926가구 중 전용면적 49~84㎡ 20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총 330가구 중 전용면적 49~59㎡ 57가구를,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총 59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4,5,1) 총 1,698세대의 일반분양을 오늘(22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진행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있어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을 달리하여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1,698세대의 일반 분양이 이루어지면서 과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단지별 청약일정 및 당첨자 발표일 등은 아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유명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까지 확산하는 추세다. 특화 설계 등 주택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1군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 및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이 연이어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하고 있다.실제로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해 청약을 진행한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연이어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7월 분양한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대우건설, 생활숙박시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롯데건설, 오피스텔), 9월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지역 내 최초’ 타이틀을 단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초의 강점을 확인한 사례는 강남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선 GS건설이 시공한 ‘반포 자이’와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파크’, 강남구 개포동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유명 시공사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상승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단지로 유명하다.이 같은 성공이 처음이라는 상징성만으로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해당 지역에서 기존에 볼 수 없던 커뮤니티를 선보이는 등 각 시공사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GS건설의 ‘자이’가 브랜드 가치 평가 아파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은 GS건설의 자이가 9월 아파트 부문 브랜드스탁 지수(BSTI)가 871.1점으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자이는 이 회사 평가 기준으로 2018년 8월부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861.6으로 2위를 차지했다.데건설의 '롯데캐슬'은 3위에 오르며 '빅3' 대열에 합류했고, 종전 3위였던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이번 조사에선 4위로 밀려났다.5위는 현대산업개발의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도시 계획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로, 하천과 같은 인프라의 확충뿐만 아니라 문화·사회적 기반시설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공간은 흔히 사회의 재생 및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시설 및 열린 공간을 말한다. 지역 주민들은 사회적 공간에서 상생협력,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LH는 화성동탄2와 파주운정3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설계 공모에서 사회적 가치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6일 동시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27세대 ▲84㎡B 203세대 ▲114㎡A 115세대, ▲114㎡B 51세대이다. 펫네임 ‘마크베르’는 Landmark(랜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이 아프리카 보츠와나와 잠비아 접경에 위치한 잠베지강(Zambezi River)을 가로지르는 카중굴라 교량(Kazungula Bridge)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발주처인 보츠와나와 잠비아 정부가 9월 5일자로 발급한 인수확인서(taking over certificate)를 접수했으며, 이와 함께 ‘무재해 1,000만 시간 달성’ 인증서도 발급받았다. 카중굴라 교량 공사는 지난 2014년 대우건설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엑스트라도즈 교량(Extradosed Bridge) 공사다. 1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4,5,1) 총 1,698세대의 일반분양에 대해 오는 10월 동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있어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을 달리하여 중복 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 분양을 통해 총 1,698세대의 일반 분양이 이루어지면서 과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건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 ‘웨이브파크’가 7일 개장한다. 웨이브파크는 글로벌 테마파크가 전무하던 국내에서 스페인의 기술투자를 통한 최초 인공서핑 해양테마파크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축구장 5배 크기로 조성됐으며 인근 지역인 화성에 신세계그룹이 수년 내에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혀 이 일대가 세계적인 테마파크 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30여년 전인 1987년 간척사업을 통해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11km 길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올해 상반기 아파트 하자심사분쟁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호반건설이었으며 엘로이종합건설과 GS건설이 그 뒤를 이었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심사분쟁신청 건수(하자신청 건수)는 총 2570건에 달한다.상위 20개 건설사 중 하자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베르디움’으로 유명한 호반건설주택이다. 호반건설은 194건으로 지난해 1위 건설사의 연간 신청 건수(201건)와 비슷한 수준이었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국내 10대 건설사들이 올해 4분기를 승부처로 보고 지방에서 1만4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브랜드 아파트만의 차별화된 입지, 상품 등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어서 분양 결과도 순조로울 전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0~12월 지방에서 4만4081가구(58곳)가 일반 분양 예정이며, 이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전체의 32%인 1만4136가구(21곳, 컨소시엄 제외)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9월 22일부터 지방에서도 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이 소유권 이전 등기 때 까지로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국내 최초로 아파트 옥탑 구조물에 하프-프리캐스트 콘크리트(Half-Precast Concrete)공법을 적용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 실물 모형(Mockup) 제작을 완료했으며, 하프-PC공법을 아파트 공사에 적용함으로써 획기적인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하프-PC공법은 PC공법의 일종으로, 기존 재래식 공법(현장에서 직접 콘크리트 타설하는 방식)과 풀-PC(Full-Precast 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