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었다. 4월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한 것이다.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에 총 22억 원 규모의 가맹금 지원한다.현대·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 블루핸즈와 오토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가맹금을 감면한다.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서비스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맹금 감면을 결정한 것이다.3월에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경북 지역의 블루핸즈 143개소와 오토큐 73개소의 가맹금을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 지난 26일 코로나19의 사전 방역과 조속한 피해 복구 등을 돕기 위해 5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특히 지원이 대구·경북지역에 집중되도록 할 방침이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치료·방역 등 의료활동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은 우선 전국의 재난취약계층과 의료진, 피해자를 대상으로 현금과 구호·방역 물품 제공, 예방·방역 활동 등을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2020 iF 디자인상'에 동시 수상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인정받았다.현대·기아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각각 본상 수상했다.현대차그룹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세계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대규모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또한 부품 협력사의 중국 공장 방역 강화를 통해 현지 임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공장 조기 생산 재개 방안을 모색한다.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들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국내 부품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현대차그룹은 중소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3080억원 규모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납품대금 5870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DN8)를 공항 택시로 대량 수주했다.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운수 기업 중 하나인 알 사프와(Al-Safwa)사에 신형 쏘나타 1000대를 공항 택시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현대자동차는 1월 22일 킹 칼리드(King Khalid) 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인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Saleh bin Nasser Al-Jass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 100대를 알 사프와사에 인도했으며 연내 나머지 9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방탄소년단이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참석했다.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수소 전기차 ‘넥쏘’를 타고 나타난 것은 현대차와 함께하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넥쏘 5대를 방탄소년단에게 제공했다.현대차는 ‘넥쏘’의 그래미 어워즈 깜짝 등장을 시작으로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본격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현대자동차와 우버가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CES에서 실물 크기의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우버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기업이 됐다.현대차가 공개한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은 우버의 항공 택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완성됐다.우버는 미국 항공우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와 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기아차 사옥에서 문기봉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과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현대·기아차 상품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와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통영방향)에 미래 친환경차의 두 축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복합형 초고속 충전소’를 구축해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사)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은 오는 13일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최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자동차 안전정비 세미나’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2018년부터 국조실 주관 관계부처 TF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지만 목표치에 이루지 못하고 있는 일부 책임은 사각지대에 놓인 정비업계의 통상의 정비 때문임을 알리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사)국민안전진흥원 산하 국민안전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현대 차(茶) 3종을 증정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실시한다.현대자동차가 연말을 맞이해 진행하는 캠페인은 운전 습관 개선을 위해 국내 블렌딩 티 전문가와 함께 특별히 개발된 ‘현대 차(茶)’ 3종을 따뜻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엽서 형태 포장에 담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현대 차(茶)’는 △도로 정체시, 얌체 운전 등 운전 중 화가 나는 상황에서 마음 진정에 유용한 스위티(SWEET:TEA, 애플파이 티)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을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동구에 위치한 SK행복충전 논현 충전소에 ‘H 수소충전소’의 문을 연다.현대자동차가 SK가스와 함께 진행한 인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H 수소충전소’는 2018년부터 현대차가 수소 충전소 구축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구축하고 있는 충전소로 이는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가 전략적 협력을 통하여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H인천 수소충전소’는 당초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증강현실로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 향후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세대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차그룹 독자 차량용 운영체제(OS)인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개발돼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필기인식 등 탑승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을 강화시키는 혁신적 기술들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1일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인 SCC-ML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ADAS(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기존의 SCC는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 등의 주행패턴을 운전자가 직접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최근 우수한 정숙성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2019년 1월에서 9월까지 판매된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커민스 전동화 파워트레인센터에서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한다. 또한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의 비상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커민스의 전동화 파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이하 한국양궁대회 2019)’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 및 KNN 센텀광장에서 개최된다.2016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가 돌아온 건 3년만이다. 대회 규모가 큰 만큼 국내 양궁선수들에게는 꼭 출전해서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손꼽힌다.2019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국양궁대회 2019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무대를 지난 대회 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16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을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쏘나타 센슈어스는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운행 정보 등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한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을 개발하고 2019년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전기버스 관제를 통한 효율적인 배차 및 경로 등 체계적인 전기버스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차량 고장 안내, 법규 위반 예방 등 실시간 안전 운전 유도를 통한 성숙한 운전 문화를 만들 수
[위클리서울=김범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도래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및 테크놀로지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19(Ars Electronica Festival 2019)’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자동차는 5일(목)부터 9일(월, 이상 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19’에 수소전기차 ‘넥쏘’,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9대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고, 축제 기간 동안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 주목한 현대자동차의 활동을 담은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