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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정규직, 최저임금 등 노동문제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사회 중대한 위험 처할 수도”
- MB정권 때부터 이어져온 기업프렌들리 정책과 강경한 노동탄압 기조 속에 최저임금 1만원 법 제정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 노동문제는 우리 사회의 핵심 사안이다. 그동안 재벌중심, 소위 말하는 신자유주의로 탈바꿈한 자본주의가 극심한 빈부격차를...
한성욱 선임기자  2016-07-13 14:06
[인터뷰] “수십 년 지났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선 아직도 전태일 열사가 필요해”
- 전태일 열사와 동갑내기다.▲ 동갑이지만 성장과정과 지역이 달라서 처음에는 몰랐다. 전태일 열사는 대구 출생이지만, 나는 출신이 다르다. 전태일은 가난했지만, 숙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떻게 하든 자력으로 가난을 타개하려는 성격이었다. 한마디로 매...
한성욱 선임기자  2016-07-12 16:59
[인터뷰] “‘하나가 돼라’, ‘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이다’는 목소리 들리지 않는가”
'노동(勞動)'은 인류가 태어나면서부터 짊어진 숙명이다. 구약성경 창세기(3:9)에 “너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으리라”고 기록됐을 정도로 노동은 고대농경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 활동의 중심이다. 고대문명은 노동을 기반으로...
한성욱 선임기자  2016-07-11 16:47
[인터뷰] “기업 수백조원씩 쥐고 있는데 노동자들은 최소한의 삶조차 누리기 힘든 상황”
- 생태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한국은 세계 최대의 핵발전소가 한 곳에 밀집되어 있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처럼 한 번의 사고만으로도 대참사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노동당의 원자력안전에 대한 정책방안을 밝혀 달라.▲...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30 17:02
[인터뷰] “노동운동, 소아적 권익추구 벗어나 대의적으로 변해야 할 때”
- 브라질에선 노동자 출신인 라울 대통령이 집권을 하기도 했다. 한국은 중남미나 서구 사회보다 노동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다. 이런 난제를 어떻게 극복할지도 문제다.▲ 근본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노동자 또는 노동운동, 노동조합이라 불리는 영역이 ...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29 17:34
[인터뷰] “잠시 사람 써서 최대한 빼먹는 문화 정착, 어렵고 힘든 일자리 모두 알바”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대다. 노동자들은 최악이다. OECD 국가 중 가장 잘못된 산업구조와 고용 없는 성장 속에 인공지능과 로봇, 컴퓨터 발달로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저임금과 고강도 노동에 울고 간신히 얻어낸 일자리마저...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28 14:09
[인터뷰] “사랑만이 사과 하나를 둘로 쪼개 나눠 가질 줄 알게 하는 법”
- 민들레에는 여성 노숙인도 있는가.▲ 현재는 없는 상태다. 여성 노숙인들은 참 안타까운 게 노숙을 하면 거의 약육강식 동물의 세계에서처럼 갇히고 만다. 정글 속 남성 노숙인들이 여자 쟁탈전을 벌이기 때문이다. 여기서도 가부장적인 시회라는 게 그대로...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22 17:46
[인터뷰]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
- 한때 부국이었던 필리핀이 빈국으로 전락했다. 또 태풍 등 자연재해가 많아서 이재민과 굶주린 어린이들도 많다고 들었다.▲ 필리핀은 풍우(風雨)가 매우 심한 나라다. 우기인 6~10월 사이에 태풍이 24차례씩이나 온다. 한 달에 2~3개 태풍이 오는...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21 12:57
[인터뷰] “정부-기업 ‘인정머리 없는’ 후원보다 개인들 따뜻한 희생과 나눔이 가장 큰 힘”
“2003년에 가진 것이라곤 300만 원뿐이었습니다. 식탁 하나 놓고 국수를 삶았습니다. 겁도 없이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고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나이 육십이 넘어 필리핀에서 또다시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20 15:03
[인터뷰] “국제사회서 ‘인권탄압국’ 오명 한국, 국익에도 큰 손실”
-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제작한 영화 ‘자백’에서 국가 공권력에 의한 간첩조작사건에 대해 다뤘다. 최근 들어 공권력, 특히 국정원의 활동을 두고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정원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높다.▲ 특조위 청문회 등에서 밝혀진...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03 14:10
[인터뷰] “세월호 참사 진실, 매우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전방위적 은폐”
- 1주기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항소하기도 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현재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이다. 여기에다가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은 상태다. 현재 ...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02 13:50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악화일로, 누가 책임질 것인가?”
우리 사회에서 ‘인권(人權. Human Right)’이란 말은 여전히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일제 36년과 6.25전쟁, 군부독재 시대는 물론이고 민주화열망이 불타올랐던 1987년 이후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국민들의 인권은 묵살되기 일쑤다. 재...
한성욱 선임기자  2016-06-01 16:07
[인터뷰] “젊은 사람들 각자도생하는 것 쉽지 않아, 조직화 필요”
- 서울시와 경기도가 청년 통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쉽게 말하면 저소득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저축을 지원한다는 것인데, 취지 자체는 대단히 좋은 정책이다. 다만 경기도는 지원 요건이 조금 까다롭...
최근원 기자  2016-04-07 11:13
[인터뷰] 꿈은 사치, 이 시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과연?
지난 2월 청년 실업률은 12.5%. 지난 1999년 6월 실업자 기준이 변경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정부가 청년 실업률을 안정시키겠다며 임금피크제를 내놓았지만, 큰 역할을 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요즘. 청년들에게...
최근원 기자  2016-04-06 10:37
[인터뷰] “청년실업이 눈높이 때문이라고? 토플 만점 받아도 취직 힘든데…”
- 외국의 경우 진보적 노동정당의 집권역사가 깊다. 이에 비하면 한국의 위정자들과 국민들의 노동자 중심 정당에 대한 인식은 매우 열악하다.▲ OECD 국가 중 영국과 프랑스, 독일 사민당, 브라질 노동자당, 이탈리아 등 노동자 중심의 진보정당이 여러...
한성욱 선임기자  2016-03-31 17:55
[인터뷰] “부자감세보다 노동자 임금 올리는 게 경제부양에 훨씬 효과적”
- 외국의 노동교육과 노동인권 교육 실태는 어떤가.▲ 독일에 살던 한국인 학부모 자녀가 학교에 갈 연령이 되어 취학통지서가 와서 읽어 보니 마지막 문장에 경고문이 있었다. 그것은 귀댁의 자녀에게 입학 전에 선행교육을 하면 학교에서 불이익을 받는다는 ...
한성욱 선임기자  2016-03-30 17:52
[인터뷰] “당신 아이가 평생 부정한 방법으로 경쟁하며 살게 하고 싶은가?”
경제가 극도로 불안하다. 정부는 괜찮다고만 한다. 노동도 불안하다. 2월 청년실업률은 12.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노동개혁을, 일자리창출을 부르짖는다. 글쎄올시다. 임시직과 비정규직만 급속 증산해내는 꼴이다. 정부 방침대로라면 해고는 ...
한성욱 선임기자  2016-03-29 15:45
[인터뷰] “올바른 역사청산과 확실한 법적책임 촉구 위해 국민들 뜻 모아야”
- 위안부 문제가 세계인들에게 아직 크게 부각 되지 않은 면도 있다. 이에 대해 정대협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올해라고 따로 정해 특별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일본군 위안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시 성폭력피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일...
한성욱 선임기자  2016-03-18 14:05
[인터뷰] “할머니들의 ‘또 다시 우리와 같은 피해자 생겨선 안된다’는 말씀 상기해야”
-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를 두고 한․일 간에 또 다른 외교적 쟁점이 되고 있다.▲한국정부가 소녀상을 철거하는 것은 정부의 소관이 아니라고 계속 밝혔고 국민 앞에 공언 을 한 상태이므로 철거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일본 정부가 소...
한성욱 선임기자  2016-03-17 20:44
[인터뷰] “전쟁 끝난 지 70년 넘었지만 몇 명 끌려갔는지 아직도 파악조차 못해”
“할머니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양국 정상의 노력을 평가한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얘기다. 반 총장이 지난 11일 유엔본부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 중 한명인 길원옥 할머니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
한성욱 선임기자  2016-03-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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