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께할 친구 얻을 수 있었기에, 마침표가 아니라 시작점” “함께할 친구 얻을 수 있었기에, 마침표가 아니라 시작점” [위클리서울=구혜리 기자] 모든 순간은 끝에서 시작으로 이야기가 되어 이어진다. 한 학기를 마치며 조 모임으로 만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친구들과 방학 때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모두 코로나 19가 몰고 온 스트레스가 잔뜩 쌓여 어딘가로 풀 곳이 필요했다. 제주 여행은 일종의 우리들 반 년의 마침표였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향한 김포 공항에서 나는 아주 우연히 1년 전 봉사활동으로 친해진 친구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 낯선 우연에 새로운 시작을 느꼈다. 제주로 향하는 길 내내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짜릿한 신선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 인터뷰 | 구혜리 기자 | 2020-08-13 10:34 “우리농 활성화, 같이 고민해주세요!!” “우리농 활성화, 같이 고민해주세요!!” “마을 할머니들 보면 멋있어요.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않아요. 힘닿는 데까지 농사지으면서 내 한 몸 건사하며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요.”20년 전 귀농했을 때만 해도 “농사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는 최경미 씨, 지금은 농사로 삶을 마무리하고 싶단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삶을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하고 싶다. 그녀는 귀농이라는 말이 잘 쓰이지도 않던 때 전남 해남에 왔다. “서울에서 회사 다니며 친구들과 노는 게 다였던” 그녀의 인생은, 농사를 짓고 싶은 남편을 따라 귀농하면서 180도 바뀌었다. “잔잔한 물에 인터뷰 | 가톨릭뉴스지금여기 배선영 기자 | 2016-07-25 13:43 “한국인들, ‘다문화사회’ 외치면서도 외국인 타집단, 타국인으로 인식” “한국인들, ‘다문화사회’ 외치면서도 외국인 타집단, 타국인으로 인식” ‘유학’하면 보편적으로 이색적인 서구 사회로의 외딴 도전이 연상되지만 많은 외국인 역시 새로운 배움의 도전으로 한국을 선택하기도 하며 우리 속에 섞여 조금은 다르지만 다를 바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한층 높아진 가을 하늘 아래 한국어 서적을 펼쳐 놓고 한국어와 디자인을 공부에 열중하던 주사근 씨를 만나 담소를 나누었다. 주씨가 한국에 온 건 2년 여전.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됐다고. 그녀는 현재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안녕하세요 주사근 씨, 만나서 반가워요.▷한국에 온지 인터뷰 | 구혜리 기자 | 2015-11-02 17:01 “사막…말만 들어도 설레지 않는가?” “사막…말만 들어도 설레지 않는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기도 전 SNS에 학교 후배의 글이 올라왔다. 중국 산둥성의 롄윈강부터 몽골의 울란바토르까지 낙서하듯 죽죽 선을 그은 지도다. 이 무모한 도전의 파티원을 모집하는 글이었다. 순식간에 ‘좋아요’가 올라갔고, 온라인 게임 ‘퀘스트’를 구경하는 마냥 놀라움과 호기심 가득한 댓글이 올라왔다. 대학교 1학년 95년생 최명진 군의 세 번째 여행이었다. 21살, 15학번으로 연세대학교 신입생이 된 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도 여행에 대한 화제로 수많은 선배와 동기들의 이목을 끌었다. 어쩌면 무모하고 비범한 인터뷰 | 구혜리 기자 | 2015-08-23 11:30 “추억의 울릉도 마음에 새기는 축제의 장 될 것” “추억의 울릉도 마음에 새기는 축제의 장 될 것” 울릉도 오징어축제위원회의 이우종 위원장은 “오징어축제는 청정 오징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울릉군 특산품과 관광이벤트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특산물인 오징어를 맘껏 맛볼 수 있고, 행사기간 중 아름다운 울릉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객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추억의 울릉도를 마음에 남기도록 축제프로그램을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뭐니 해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야 재미가 있는 법입니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 인터뷰 | 한창세 객원기자 | 2015-07-29 15: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