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과 경기 하남, 서울 서초서 검거

지난 달 20일 강원도 육군 모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순찰 중이던 장병을 찌르고 총기와 실탄을 훔쳐 달아난 범인 3명이 5일 오전 강원도 양양과 경기 하남, 서울 서초에서 각각 검거됐다고 군.경합동수사본부가  밝혔다.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이들을 수사본부가 설치된 강원도 동해경찰서로 압송중이다.

합동수사본부는 이들 3명을 4일오후 8시께 경기 하남에서 1명, 서울 송파지역에서 2명을 검거, 조사를 벌이던 중 용의자중 한 명이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탈취한 총기를 경기도 하남시 야산 낚시터 인근에 버렸다는 말에 따라 수색작업을 벌여, 5일 오전 탈취당했던 K1, K2 소총등 총기 2정과 실탄 30발을 모두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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