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점포망 구축으로 백화점 부문 사업 대폭 강화

 
 ㈜ 신세계(사장: 具學書)는 그룹 30년 숙원 사업이었던 본점 재개발 1단계 사업인 신관 신축공사를 마치고 8월10일 그랜드 오픈을 실시한다.
 
 
 이번에 새로이 오픈하는 신세계 본점 신관은 중구 충무로 1가 5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2,607평에 연면적 35,778평, 매장면적은 14,138평이며, 동시주차 780대 규모이다. (인근 확보 주차장 포함 시 1,500대 규모)
 
 
 전체 건물 규모는 지하 7층에서부터 지상 19층까지 모두 26개 층이며,   이 가운데 지하 7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  까지는 매장 및 고객 편의시설로, 그리고 나머지 지상 15층부터 19층까지는 신세계 그룹 본사 및 백화점 부문 본사, 백화점 본점 사무실로 사용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2002년 12월부터 착공하여 준공까지 2년 8개월이 소요되었 으며 총 투자비는 1,800여 억원이다.
 
 
 신세계는 이번 본점 신관 오픈을 계기로
 첫째, 그룹 30년 숙원 사업인 본점 재개발 사업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룹 위상에 맞는 신 사옥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신세계 본점다운 점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강남 1위인 강남점과 더불어 서울의 강남북을 연계하는 초대형 점포망을 구축하게 되어, 백화점 부문 사업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로, ‘WORLD CLASS’의 고품격 백화점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상품구성에서부터, 매장 환경, 진열/조명기법, 사원  양성, 고객 편의시설, 매장 운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향후 국내 유통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WORLD CLASS의 고품격 모델 점포를 만들기 위해 지난 3년간 세계 각국의 고급 백화점을 벤치 마킹해 본점 신관 재개발에 적용토록 했다.
 
 
 셋째로, 강북 뉴타운 개발, 청계천 복원 사업 등과 함께, 강북 도심 상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본점 재개발로 인해 주변의 남대문 시장 및 충무로, 명동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며, 인근 동업계와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강북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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