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여성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은 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여성신문사 주최의 제2회 좋은 기업인상 시상식에서, 그 동안 펼쳐 온 각종 여성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현대리서치가 여성소비자 1만 여名을 조사하고, 별도의 심사위원단(위원장:한명숙 국회의원, 전 여성부장관)이 선정하는 `좋은 기업인상`은 ▷ 기업인으로서의 기여도 ▷ 여성인력의 활용 ▷ 여성의 권익향상 ▷ 여성문화 발전에의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배정충 사장의 경우는 99년 삼성생명의 대표이사로 부임 이후 어린이집 건립, 비추미 여성대상의 제정, 여성가장 창업지원 사업 등 각종 여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기업별로 선정하는 부문별 시상에서도 삼성생명은 다양한 여성지원 사업 등에 대한 평가를 인정받아 보험부문 7년 연속 `좋은 기업대상`을 수상해 이 부문 기록을 이어 갔다.

한편, 배정충 사장은 2003년 7월에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제8회 여성주간(7/1~7) 기념식`에서 여성의 사회진출과 지위향상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04년 6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기업의 이익환원과 특히 여성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 온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범석 기자 kimb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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