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행기 예약한 것으로 확인돼



"홍석현 전 주미대사 귀국하나?"
홍 전대사가 9일 한국행 비행기를 예약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귀추가 주모된다. 
 
대한항공측은 홍석현(56) 전 주미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9일(현지시각)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홍 전 대사가 이 비행기를 탄다면 한국에는 10일 오후 도착하게 된다.

한편, 정보기관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김대중 정부 시절 국내담당 차장을 지낸 이수일(63)씨를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 조사가 마무리되면 신건 전 국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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