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1> 서울 상계동 아파트촌

성탄절을 1주일여 앞둔 지난 16일 늦은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서울 하늘에는 함박눈이 내렸다.





다음 날 이른 아침, 나무에는 가지들이 지탱하지 못할 정도로 눈꽃이 만발했고 이른 아침, 홀로 놀이터에 나온 한 소년은 놀이기구에 잔뜩 쌓인 눈을 지켜보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올해는 과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을는지. 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기원해 본다.
김혜진 기자 <김혜진님은 서울 상계동에 사는 시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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