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상 엿보기







눈사람은 외롭지 않습니다. 하나가 아닌 둘이기에…. 도시는 외롭지 않습니다. 아직은 이런 여유들을 품을 수 있기에…. 한양을 지키던 성벽은 외롭지 않습니다. 그 혼이 여전히 살아있기에…. 맨 아래는 광화문 우체국 앞 눈사람입니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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