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상 엿보기>








10여년 전만 해도 서울에서 흔하고 흔한 새였던 참새가 어느 순간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됐습니다. 특히 도심에선 더욱 그렇지요.

북촌 한옥마을 한 식당의 지붕에서 무리지어 있는 참새들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 막걸리파 ‘주당’들인가요? 옆에 놓인 막걸리통 하나가 인상적입니다. 김승현 기자 okkdol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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