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상 엿보기>
‘삼한사온’을 무색케 했던 강추위가 지나고 조금씩 날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만의 따스한 햇볕을 쬐기 위함인지 한 노숙인이 신설동 대로 옆 자그마한 공원 잔디 위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처음엔 한참을 꿈쩍도 않더니 다행히도 다시 몸을 움직입니다. 그렇게 시나브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승현 기자 okkdoll@naver.com
‘삼한사온’을 무색케 했던 강추위가 지나고 조금씩 날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만의 따스한 햇볕을 쬐기 위함인지 한 노숙인이 신설동 대로 옆 자그마한 공원 잔디 위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처음엔 한참을 꿈쩍도 않더니 다행히도 다시 몸을 움직입니다. 그렇게 시나브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승현 기자 okkdol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