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사진 세상 매서운 한파가 불어 닥친 어느 날, 흉기처럼 보이는 고드름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바람에 중심을 잃고 떨어진 고드름에게 눈밭은 자신들의 무덤 같은데요, 우리사회 수상한 권력들 역시 고드름의 운명과 크게 다를 것 같진 않습니다. 언젠가 떨어질 흉기들이겠죠. 그중 아이스크림처럼 건져도 될만한 이들도 있을 법 한데, 옥석을 가리기란 과연…. 최규재 기자 visconti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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