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사진 세상 누군가 실수로 흘린 것인지, 던져 버린 것인지 모를 이력서 한 장이 눈 위에 떨어져있습니다. 포장이 살짝 뜯겨있는 것으로 보아 쓰고 남았거나 쓰다 만 이력서인 듯합니다. 높은 실업률, 이력서는 저렇게 내동댕이쳐지고 있습니다. ‘이력서를 만드는’ 회사만큼은 사원이 부족할 정도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백수들이여, 이력서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봅시다. 김승현 기자 okkdoll@naver.com master@weeklyseou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누군가 실수로 흘린 것인지, 던져 버린 것인지 모를 이력서 한 장이 눈 위에 떨어져있습니다. 포장이 살짝 뜯겨있는 것으로 보아 쓰고 남았거나 쓰다 만 이력서인 듯합니다. 높은 실업률, 이력서는 저렇게 내동댕이쳐지고 있습니다. ‘이력서를 만드는’ 회사만큼은 사원이 부족할 정도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백수들이여, 이력서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봅시다. 김승현 기자 okkdol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