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세계에 우뚝 섰고 국민들에게는 꿈과 희망 선물”
“한국축구, 세계에 우뚝 섰고 국민들에게는 꿈과 희망 선물”
  • 승인 2012.08.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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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일본 누르고 사상 첫 동메달

올림픽 축구 한일전에서 한국 축구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11일 오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한국은 2골을 성공시키며 일본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는 한국 축구 첫 출전인 1948년 런던올림픽 이후 64년 만의 값진 결과물.




이에 한국은 축제 분위기 이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분노와 원망을 하며 격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2채널(2ch)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일본 네티즌들은 “돌아올 때 헤엄쳐 와라”, “그 긴 패스에 2점을 내주냐”, “군면제를 이기지 못했다”, “최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축구 대표팀 18명은 병역면제 혜택을 누린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11일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한일전 승리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뜬금없이 독도를 방문해 한일관계가 뒤숭숭해진 뒤끝이어서 더욱 값지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국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사상 처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냄으로써 한국축구는 세계에 우뚝 섰고 국민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며 "스포츠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를 펼쳐 승리한 우리 선수들이야말로 감히 일본이 넘보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젊은 자존심"이라고 덧붙였다. 최규재 기자 visconti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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