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파리보이스콰이어 특별초청공연프랑스






유럽 최정상 합창단으로 손꼽히는 파리보이스콰이어가 2013년 첫 번째 아시아투어로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프랑스 합창부문 최정상의 지휘자이자 최고 권위의 프랑스 국립 오페라단과 프랑스 국립 라디오 합창단의 총괄예술감독을 역임한 프랑소와 포가흐 (Francois Polgar)의 지휘 아래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과 고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2013년 8월 18일(일) 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를 비롯하여 부천, 일산, 평택, 용인, 인천 등에서 전국순회공연을 갖는다.

1956년도 설립된 파리보이스콰이어는 상당한 기본기와 예술성을 바탕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럽 최정상 합창단이다. 10세에서 15세로 구성된 35명의 소년들과 16세에서 45세까지 구성된 15명의 남성들로 팀을 이루어 전 세계를 무대로 해외투어를 다닌다.



어린 소년부터 성인 남성으로 이루어진 파리보이스콰이어의 하모니는 장엄하고 웅대한 스케일과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까지 유럽정통합창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실력으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3년 <파리보이스콰이어 특별초청공연>에서는 어린 소년부터 성인 남성으로 이루어진 50명의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리 이주리 기자 juyu22@naver.com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