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사진으로 보는 세상>






봄엔 추운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춘곤증이 몰려오고, 여름엔 더위와 싸우느라 지쳐 피곤하고, 가을은 선선하니 낮잠 자기 좋고, 겨울은 따뜻한 난로 앞이면 노곤노곤….
우리나라 4계절은 다 잠자기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현대인들은 피곤을 항상 동반자처럼 달고 살죠? 때문에 커피,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이 첨가된 음식에 굉장히 많이 의지를 해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특히나 에너지 음료는 엄청난 탄산 덕분인지 마시고 나면 왠지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미 널리 알려졌듯 이런 에너지 음료들, 하루 권장 카페인 양을 몇배로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두뇌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몸에 좋지 않다고 하니 자제하는 게 좋겠죠? 하지만 몰려오는 피곤이란 괴물은 어떻게 해야 하죠? 천하장사도 자꾸 처지는 눈꺼풀의 무게는 이길 수 없다 하잖아요?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을 인공적인 것으로 막으려하지 말고 세수나 가벼운 스트레칭, 식습관을 바꿔 건강하게 이겨 봐요!

정다은 기자 panda1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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