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우수성 및 역사적 의미 되새기자는 취지


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2014 한글문화큰잔치’의 특별기획 행사 ‘도전! 우리말 황금북을 울려라!’를 개최한다. 10월 9일 오후 5시, 장소는 광화문광장. 한글문화큰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KBS 도전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을 적용, 한글을 주제로 한글의 올바른 사용법과 한글의 우수성 및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문제는 한글에 관련된 역사, 올바른 우리말 사용, 한글상식 등의 영역에서 출제된다.

사전 누리집 참가접수를 통해 선발된 약 500명의 내국인, 외국인과 대회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하는 인원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200명이 본선(저녁 6시 30분)에 참여하고 20명이 결선에 진출하여 최후의 1인 포함 내국인, 외국인 각 5명이 (총10명) 선발된다.

인기 한국사 강사인 라영환의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진다.

이주리 기자 juyu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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