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단지 구성과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으로 지역내 실수요 높은 관심 입증


대우건설이 2015년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가 지난 14일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되면서 올해 분양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대우건설은 14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583세대 중에서 특별공급(45세대)을 제외한 538세대 분양에 평균 5.43대 1, 최고 8.8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59㎡ 타입 64세대 모집에서 567건이 접수되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난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첫 아파트 공급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 17층~25층 아파트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583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7세대, 72㎡ 262세대, 84㎡ 254세대로 지방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 창원 감계 푸르지오 내방객


대우건설 관계자는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창원 도심지역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실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아왔다.”며 이번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의 당첨자 발표는 1월 21일이며,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지정계약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3번길 1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위치한다.


▶ 창원 도심 가까이서 누리는 쾌적성 높은 자연친화적 입지
‘창원 감계 푸르지오’가 위치한 감계지구는 체감녹지율이 50%이상으로 조성되는 녹지 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감계지구에서도 천주산과 조롱산·작대산 자락에 위치해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창원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국도 북창원 IC에 인접해 있으며, 창원역도 가까워 진주·김해·부산 등 광역적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79번 국도, 1045번 지방도를 이용하기 편리해 차로 10~25분 내외면 창원 도심 및 마산권역, 진해권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2017년도, 중학교가 2016년도에 개교할 예정으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자녀 통학에 유리하다.


▶ 단지 내 시설도 쾌적성 높게, 편의시설도 특색 있는 설계 갖춰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녹지가 많은 감계지구의 특성을 단지 내 설계에도 반영해 쾌적성을 높여 공급한다. 단지 내 조경면적을 40%로 높게 설계했으며, 개방감 확보를 위해 전동 1층 필로티 설계, 가족과 함께 여유있는 삶을 모티브로 다양한 테마 조경시설이 갖춰진다.

푸르지오 숲, 힐링 포레스트, 아쿠아가든, 시니어가든&터칭팜 등 다양한 테마조경에서 휴식이 가능하도록 조경을 꾸밀 계획이다.

편의시설 또한 확충돼 생활이 더욱 여유로워질 전망이다. 단지 내 상가로 지방 분양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약 3300여㎡의 Street형 상가가 개발될 예정이다. 감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도 현재는 7개지만 지속적으로 신축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경남 CC, 마금산 온천 이용이 편리하다.


▶ 계약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형 평면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입주자의 세대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전용면적 59㎡ 타입에서는 욕실2 부분을 수납공간 강화나 드레스룸 형태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72㎡ 타입에서는 침실 2,3 부분을 방 2개로 활용하거나 룸인룸 형태로 침실과 수납공간 형태의 1개 침실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84㎡ 타입에서도 주방 옆의 침실 4 공간을 대형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거나 가족 서재+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과거와 같은 똑같은 평면의 공급자 위주의 평면 제공에서 벗어나 세대의 구성이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한 현대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면을 제공하게 된다.



김범석 기자 kimb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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