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울릉도 마음에 새기는 축제의 장 될 것”
“추억의 울릉도 마음에 새기는 축제의 장 될 것”
  • 한창세 객원기자
  • 승인 2015.07.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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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울릉도를 가다 4: <인터뷰> 오징어축제위원회 이우종 위원장

 

 

 

 

 

 

이우종 위원장

 

울릉도 오징어축제위원회의 이우종 위원장은 “오징어축제는 청정 오징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울릉군 특산품과 관광이벤트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특산물인 오징어를 맘껏 맛볼 수 있고, 행사기간 중 아름다운 울릉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객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추억의 울릉도를 마음에 남기도록 축제프로그램을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뭐니 해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야 재미가 있는 법입니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정착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관광울릉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주력

이 위원장은 10년 전인 2005년에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를 주장하는 ‘다께시마의 날’을 제정하는 조례안 의결에 맞서 ‘독도 사수 울릉군민 연대’ 회장직을 맡아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울릉군민 총궐기대회’를 열기도 했다.

지난 2008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배경으로 한 달력을 제작·배포하는 등 군민들에게 ‘울릉도·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힘쓰는 한편, 최근에는 울릉문화원 원장으로 울릉도의 역사와 자료를 모아 울릉도의 개척사에서 현재까지의 변화과정을 책으로 엮어 출간을 준비 중이며, 관광 울릉의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울릉도·독도·향토특산물 알리기 헌신

이우종 위원장은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울릉문화원장을 역임한 토박이 울릉인이다. 팔십 나이에도 건강한 모습. 울릉도에서 태어나 평생을 울릉도에서 살아왔다.

이 위원장은 1958년, 울릉 남양초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생활을 시작으로, 2000년 울릉 태하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울릉군 향토사에도 관심이 깊은 그는 울릉도와 울릉군에 속한 독도 알리기에도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교육 일선에 몸담고 있던 시절에도 울릉도의 특산물인 전복, 천궁, 더럭, 섬바디 등 특산물 보고서를 발간해 주민들의 수익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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