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하이패스, 이제는 체크카드에 그 기능을 담아 알뜰하게 이용해 보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7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하이패스 체크(이하 ‘하이패스 체크’)’ 발급 및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하이패스 체크’를 발급 받고 11월 30일까지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급수수료 5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하이패스 체크’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신한카드가 체크카드에 하이패스 기능을 담아 출시한 상품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현금이나 선불식 충전카드로 결제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던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출시 4개월만에 2만매 이상이 발급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선불충전의 번거로움을 없앤 편리함과 연회비가 없는 알뜰함(단 최초 1회 발급수수료 5천원, 유효기간 10년) 이외에도 ‘하이패스 체크’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하이패스 체크’ 고객이 소지한 기존 및 신규 체크카드(‘하이패스 체크’ 이외의 체크카드)의 월 이용금액이 10만원을 넘으면 하이패스 이용요금의 0.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단 ‘하이패스 체크’ 신규고객은 발급월 포함 2개월까지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출퇴근시간 할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하이패스 이용요금에 대해 05시~07시, 20시~22시 사이에는 50%, 07시~09시, 18시~20시 사이에는 20%를 할인해 준다. 

‘하이패스 체크’는 전용 ARS ☎080-700-5033이나 신한은행 영업점,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하이패스가 많이 보급되었지만 아직도 선불충전 및 현금결제 고객들의 비중이 높아 ‘하이패스 체크’의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고객들이 하이패스 이용경험을 넓히고 이를 통해 고객 생활의 편리함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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