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17일 장애아동 및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모금액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주택사업본부·경영진단실 임직원 60명은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시설 환경미화, 식사와 목욕 도우미, 직업재활활동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모금액을 전달했다.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총 1억 6000여만 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 된 모금액은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과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국에서도 문화, 의료, 인프라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