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장안구청 한누리아트홀에서

전통타악예술단 하랑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장안구청 한누리아트홀에서 제 1회 정기공연을 연다고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전통기획사 용문에 따르면 ‘제1회 정기공연 우리가 화랑이다’는 전통타악예술단 화랑 단장 박성희씨가 단원들과 함께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노력과 정성이 한데 모아져 우리민족의 정신적 뿌리인 국악이 더욱 발전·확산됨은 물론, 이번 연주회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의 소리를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타악예술단 화랑’은 2009년 창단되었으며, F1그랑프리 개막식 퍼레이드 공연, 제4회 천안흥타령 전국사물놀이대회 종합 대상, 제18회 경기국악제 대상, 제20회 강릉단오제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 대상,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 축하공연 등 전통예술의 계승·발전을 지향하고,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현대에 걸맞게 한국적인 컨텐츠로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공연을 하는 단체이다.

단장 박성희씨는 “제 1회 정기공연인 만큼 뜻깊고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전통문화 예술을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생명과도 같은 소중한 문화자산을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찾아 앞으로도 새롭게 발전시키고 계승시키고 싶다.”며 “현대에 걸맞게 한국적인 컨텐츠로 개발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이번 공연이 모든 분들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은 전통기획사 용문과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통기획사 용문(070-7792-848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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