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최,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의선 책거리에서 ‘프로젝트 날개 사진전’이 열린다.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문화산책 갤러리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창작 예술 활동으로 ‘The Good’이라는 같은 주제로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 태국, 미국 등 450여명의 청소년들이 일회용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전이다. 서로 다른 지역의 사진으로 소통과 나눔을 만들고자 하는 전시이다.

‘프로젝트 날개’는 세계 각국의 10대 청소년들의 대표성을 가지고 인류와 미래를 아우르는 인터랙티브-날개가 공존의 상징을 가지고 한국 400명, 태국 250명, 라오스 50명, 미얀마 500명, 나미비아(아프리카) 1,000명, 필리필 250명 등이 2013년 첫 전시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사진전은 2500명 청소년, 6만장 사진, 일회용 카메라를 도구로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사진을 선택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영어책과 학용품을 후원과 도서 기증을 통해 학업에 필요한 필리핀 학생들에게 20피트 수출용 컨테이너를 개조, 완성된 도서관 형태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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