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김경성

 

 

 

 

흑백사진을 찍었다.

 

 

너무 많은 색을 품고 있어서 다 보여줄 수 없다고

먹먹한 마음의 먹색으로 풍경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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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바라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낯선 당신의 뒤에 서서 당신의 눈길 닿는 곳에 내 마음을 얹어 놓는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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