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목관 5중주 The ‘K’ 제5회 정기연주회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목관 5중주 The ‘K’의 주옥같은 선율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앙상블 단원 모두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선보이는 연주자들로 The ‘K’는 악기 구성이 표현할 수 있는 신선한 레퍼토리와 더불어 연주자마다 지닌 음악적 색채와 각 악기 고유의 선율이 정교한 균형미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플루트 김학모(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오보에 임성배(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클라리넷 신석진(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세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이사 및 수석단원) △바순 최윤희(뉴 서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호른 전우정(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남 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되어 함께 무대를 펼친다. 

프로그램 구성은 폴 타파넬의 목관 5중주 g단조, 모리스 라벨의 Le Tombeau de Couperin for Woodwind Quintet, 아우구스트 클럭하르트의 목관 5중주 C장조, 작품번호 79, 안드레이 러브 소프의 Three Moods for Wind Quintet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 공연은 목관 5중주 The ‘K’가 주최, WCN이 주관하며 가천대학교가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학생 할인(대학생까지) 50%, 단체 할인(10인 이상) 30% 할인된 가격으로 세종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코리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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