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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사진으로 보는 세상> 문홍자 문홍자 기자lmaster@weeklyseoul.netl승인2017.09.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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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간이 안가는 시야

 

문득

손바닥의 지문을 본다

 

그 밑에는 혈관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핏줄 같은

인생의 지표를 챙겨 가늠한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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