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문홍자
분간이 안가는 시야
문득
손바닥의 지문을 본다
그 밑에는 혈관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핏줄 같은
인생의 지표를 챙겨 가늠한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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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간이 안가는 시야
문득
손바닥의 지문을 본다
그 밑에는 혈관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핏줄 같은
인생의 지표를 챙겨 가늠한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