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임연희
지난 여름의 소란에서 비껴나간 바다는
밀려오고, 되돌아가는 파도가 모래밭의 발자국을 지워갑니다.
숱하게 누르며 기억의 단추를 채워준 카메라
이제 잠깐의 쉼으로 손에서 내려 놓습니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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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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