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활동, 11일엔 이리역 폭발사고 40주년 콘서트

전북 익산에서 활발하게 문화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소상공인들의 멘토이자 SNS 마케팅 전문가 최규성 대표(TV-ONE,)다. 그는 원광대 벤처창업지원단에 있으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손쉬운 SNS 활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인터넷 방송사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크고 작은 일은 자신의 일처럼 하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의 관심거리는 4D 증강현실. 그는 앞으로 교육계나 공연계 박물관에 필수아이템으로 등극될 것이라고 말한다. 가상이지만 실체처럼 보이는 최첨단 영상시스템이다. 아이엠알솔루션 국내마케팅총괄본부장이기도 한 최대표는 향후 3년 이내 증강현실이 교육, 문화 박물관 테마파크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이 아이템으로 익산은 물론 전세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는 물론 공룡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등 영상축제도 펼칠 예정이다.

 

▲ 소상공인들의 멘토이자 SNS 마케팅 전문가 최규성 대표

 

한편 최대표는 오는 11일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 11일은 이리역 폭발사고 40주년이 되는 때라 여러 의미가 크다. 그래서 콘서트 부제도 ‘아픔은 묻자구요’다. 저녁 7시 CGI방송국에서 ‘묻어버린 아픔’의 가수 김동환, 데이드림(Daydream), 가수 오진택, 김광섭과 띵가띵가밴드 등이 출연한다. 저녁 6시에 식사가 제공되며 본 공연은 7시부터다. 익산크로커다일, 오복이주막, 지오방재, 꼭두공연기획, YAMAHA 익산악기점 등이 후원한다.

최규성 대표는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공연은 건전한 공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무료티켓은 발행하지 않는다”면서 “묻어버린 아픔의 가수 김동환, 겨울연가 작곡가 데이드림이 익산에 오는 만큼 최고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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