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초생달
왕릉 정자각에 오르려다 보니
두 개의 계단이 있었다.
하나의 계단은
구름 무늬를 한 화려한 계단이고,
또 다른 계단은
단조로운 계단이었다.
어떤 계단으로 올라 갈까?
생각해 보았다.
인생의 길에서는
항상 두 가지의 선택이 놓여 있을때가 많았다.
경험으로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느낌으로 선택할 것인가?
결국 계단을 통해서 한 곳으로 가는 것인데...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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