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여백

20대들 퇴사 이유? 급여가 적어서

오진석 기자lslj5261@weeklyseoul.netl승인2018.02.08 11:3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벼룩시장구인구직이 퇴사 경험이 있는 남녀 630명을 대상으로 ‘취업의식’을 조사한 결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의 퇴사사유가 연령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를, 30대는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40대는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서’를 퇴사 사유로 꼽았으며, 50대 이상은 ‘퇴사 압박을 받아서’라고 답했다.

 

 

결과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20대는 퇴사 사유로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28.2%),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서(23.9%),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19.7%) 등을 꼽았다. 30대의 경우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4.4%),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17.4%),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6.4%) 순으로 이어졌다.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해 퇴사한 30대의 경우 여성이 88.6%로 압도적이었다.

40대는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서(22%)를 퇴사 사유로 꼽았다. 이어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18.3%), 퇴사 압박을 받아서(17.7%) 순이었다. 50대 이상 응답자는 경기침체, 회사 경영 악화 등으로 인한 압박(33.1%) 때문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답했으며,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서(23.8%), 휴식이 필요해서(21.9%) 등의 답변도 있었다.

퇴사 후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0.6%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직활동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3개월 미만(36.4%)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3개월 이상~6개월 미만(24.7%), 6개월 이상~1년 미만(21.4%), 1년 이상~2년 이상(9.5%) 순이었다. 구직활동을 한지 2년 이상이 되었다는 응답도 8.1%로 나타났다.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연령대의 응답자들이 경제적인 사정(75.7%)을 1순위로 꼽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67.3%, 30대는 76.1%, 40대는 76.2%로 나타났으며, 50대 이상 응답자의 경우 77.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6.8%), 가족의 권유 또는 압박 때문에(3.7%) 순으로 이어졌으며, 주변, 사회의 시선 때문에라는 답변은 1.4%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텍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다07108  |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발행인 겸 편집인 : 정서룡  |  발행소 :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 29길 27(숭인동) 동광 B/D 2층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광고국장 : 황석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Copyright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  master@weeklyseou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