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지난 주말 4월 1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시작장애 학생 대상 문화미술체험 기회를 위해 나섰다.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이자, 배우 유준상과 빅뱅 승리의 오디오가이드로 큰 이슈와 사랑을 받은 이 전시는 두 스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스타들의 이름으로 <국립서울맹학교>에 전달했다. 

유준상과 승리의 이름으로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기부 한 곳은 ‘국립서울맹학교’로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이며,시각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를 기획한 M컨템포러리 강필웅 관장은 “4개월동안 이번 전시를 찾아주신, 응원해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며, 유준상씨와 승리씨 모두 좋은 의미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며 마지막 기부까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점을 느꼈고, 다음 샤갈전 전시에도 국립서울맹학교 아이들을 초대하여 뜻깊은 전시관람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도모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막을 내린 팝아트 거장 5인의 전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관람을 놓쳤다면, 전시를 관람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인기리에 막을 내린 하이팝 전시가 코엑스 씨페스티벌에 초대되어,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 작품을 볼 순 없지만, 팝아트 거장들의 주요작품과 SNS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바나나 포토존, 프린트 팩토리 등 유익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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