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기름과 카놀라유 피하고 참기름과 들기름을 써라
콩기름과 카놀라유 피하고 참기름과 들기름을 써라
  • 오로지
  • 승인 2018.06.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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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한국의 GMO 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 오로지(GMO 문제 전문가)

한국이 GMO를 수입하기 시작한 90년도 중반부터 여러 가지 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폐증 발병률 세계 1위,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자살률 10년 넘게 세계 1위, 당뇨병 사망률 OECD 국가중 1위, 유방암 증가율 세계 1위, 치매 증가율 세계 1위, 선천 기형아 6.92%, 성조숙증 여아 7년간 27배 증가, 만 1살 영아 빈혈 12년 사이 7배 증가, 말기 신부전환자 20년간 15배 증가, 비타민 D 결핍증 5년 사이 9배 증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 600만명, 4명중 1명이 정서·행동 장애 아동 등. 한국이 식품 GMO 수입이 세계 1위인 점과 질병 증가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이 글은 과학적 자료들을 바탕으로 GMO가 질병을 일으키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나아가서 피해야할 음식들과 GMO 대응책을 제안한다. GMO 문제 전문가 오로지 씨가 쓴 글 전문을 시리즈로 게재한다. (지면관계상 주석은 생략하기로 했다.)

 

▲ 사진=몬산토 사이트

 

둔감한 위기인식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또 하나의 문제는 세계정세에 우둔한 것이다. 임진왜란 직전에도 조선말에도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세계정세에 어두웠다. 임진왜란 직전에는 일본의 침략징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이함에 빠져있었다. 강화도 조약 당시에는 일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전혀 파악을 못했다.

현재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질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식용 GMO 작물을 수입하는 것도 세계정세를 너무나 모르는데 기인한다. 최악의 독이 가득 들어있는 GMO 작물에 대해 정부, 의료계, 과학계, 국민들 모두 모르고 있다. 글리포세이트가 우리 몸에 어떠한 해를 끼치는지 거의 아무도 얘기하고 있지 않다. 다국적 GMO 기업들이 어떠한 책임의식과 역사를 갖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미국정부의 GMO 정책이 어떻게 채택되었는지 감안하고 있지 않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약점을 잘 모르고 세계의 급변하는 정세에도 어두운 것이 문제다. 이게 바로 거듭되는 비극적인 역사의 원인인 것이다. 나도 모르고 적도 모르는 정신상태가 우리민족의 존재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무지에서 깨어나야 한다.

GMO 표시제도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식용 GMO 작물 수입을 금지하는 것이다. 그러한 정책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반GMO 운동에 나서야 한다. 정치인을 설득시키고 GMO 담당 공무원을 설득시키고 정부를 설득시키고 언론을 설득하고 의료계를 설득하고 기업들을 설득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이 나서야 한다.

 

부패 심하면 민족 소멸될 수도 

부패 방지는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이다. - 리콴유

 

2015년 4월에 전 대법원 판사이자 소위 ‘김영란법’을 제시한, 김영란 서강대 석좌교수가 KBS ‘명견만리’에 출연, “부패를 넘어 신뢰사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부패는 영어로 ‘corruption’이라고 하는데 라틴어의 ‘cor(같이)’와 ‘rupt(파멸하다)’가 합성된 단어이다. 이와관련 김영란 교수는 ‘부패가 심하면 나라까지 망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부패지수는 43위로서 개도국 수준이다.

마이클 존스턴(Michael Johnston) 콜게이트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는 한국은 흥미로운 유형이라고 했다. 한국은 엘리트 카르텔로 정치인과 고위관료의 권력형 부패라는 것이다. 은퇴한 군인들이 재취업하여 저지르는 방산비리나 대기업의 고위직 퇴직자가 부품업체에 재취업해 저지르는 원전비리가 권력형 부패의 좋은 예다.

세월호 참사도 결국 엘리트 카르텔이 저지르는 범죄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일본에서 낡은 여객선을 수입한 청해진 해운은 인천 항만청 직원과 한국선급에 뇌물을 주고 무리한 증축을 했고, 이게 참사로 이어진 것이다.

세월호 참사는 부패가 어린아이들의 귀중한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유전자조작 식품으로 일어나는 34가지 질병은 단순히 질병을 떠나 더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피해야할 음식들

유전자조작 식품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 - 후나세 슌스케(몬스터 식품의 숨겨진 비밀 저자)

 

한국인들은 필자가 아는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감안한다면 몸에 해가 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현재 가장 급히 시행해야 할 일은 모든 수입식품의 글리포세이트 함유량을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어려울 경우 다른 나라에 샘플을 가져가서라도 조사해야 한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가 나오기 전까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에 기초해 추측할 수밖에 없다.

피해야 할 식품 1순위는 식용유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식용유는 GM 콩으로 만들어진다. 2014년 한국이 수입한 GM 콩은 102.1만 톤으로 2013년 72.9만 톤보다 40% 증가했다. 식용유를 착유하고 남은 대두박은 사료로 사용된다. 한국이 GM 콩을 수입하는 나라는 미국(44.5만 톤)과 브라질(48.6만 톤)이다. 미국의 경우 GM 콩이 차지하는 비율이 94%, 브라질은 93.2%나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입되는 콩은 거의 모두 GM 콩으로 간주하면 될 것이다.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식용유는 카놀라유다. 카놀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재배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카놀라의 94%가 GM이고, 캐나다는 95%를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카놀라유 역시 모두 GM으로 간주하면 될 것이다.

GM 콩이나 GM 카놀라로 만들어지는 식용유는 사지 말아야 하고, 프라이드치킨이나 어묵 같은 모든 튀긴 음식을 피해야 한다. GM 콩은 또 제과 제빵에도 경화유로 사용된다. 한국에서 직접 생산되는 참기름과 들기름, 수입되는 포도씨유와 올리브유에는 글리포세이트가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 그림 6-7)식용유 소비 증가와 미국의 자폐증, 파키슨병, 불안증 증가 (자료 : Swanson)

 

그림 6-7)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의 식용유 소비 증가와 3가지 질병(자폐증, 파키슨병, 불안증)의 증가는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다음 회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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