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다 거룩한 것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다 거룩한 것
  • 윤종수 목사
  • 승인 2018.06.12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갈노> 윤종수의 히말라야에서 보내온 편지

 

버려야 산다.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십자가를 지고 
그를 따라야 한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다 거룩한 것. 
우린 그 생명들을 
두 손으로 사랑해야 한다. 

믿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구원이다. 

구원이란 자유의 삶이다. 
천국에 들어가는 
순간 이동이 아니라 
존재의 변화이다. 

이것을 알고 
그를 따르면 
진리로 자유를 얻는 
구원의 삶을 사는 것.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오늘 여기에서 
하늘의 뜻을 이루며 
생명의 숨을 쉬는 것이다. 

살아있다고 
먹고 산다고 
다 살아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진정한 삶. 
의미를 추구하며 
존재의 목적을 이루며 
날마다 죽고 다시 사는 삶일 것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