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정채원

 

 

잠깐 소나기가 지나갔다.

 

짧고 강렬한 꿈 속에
나무들은 서둘러 깨어났지만
또 다시 땡볕

 

비를 기다린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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