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여, 꿈을 찾아 여행을 떠나라
청춘이여, 꿈을 찾아 여행을 떠나라
  • 구혜리 기자
  • 승인 2019.06.25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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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UMP SCHOOL’-JOB인터뷰] 현대글로비스 정책지원팀 소속 천세은 멘토

H-Jump school을 통해 대학생, 사회인을 만나다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필자가 활동을 수행하는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비영리단체 Jump가 주관하고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학생 사회봉사 활동이다.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라는 기본 방향성과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구호에 동참하게 될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멘토인 동시에,2040세대 사회인과 만나 역량강화에 필요한 조언을 받는 멘티가 된다.

 

천세은 멘토(사진 가운데)는 여행을 통해 찾은 자아를 실무로 녹일 수 있는 방식을 찾으며 현대 글로비스 해외사업 개발팀에 입사했다.

>>1편 보러가기(http://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51307)
>> 지난 직무 인터뷰 보러가기 (
http://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51596)

이번에 H-점프스쿨을 통해 만난 사회인 멘토는 현대글로비스 정책지원팀 소속 천세은 멘토다. 해외여행을 좋아한다는 천세은 멘토는 대학시절 “20대안에 20개국여행”을 버킷리스트로 삼았다. 여행을 통해 다양한 국적,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만나는 게 즐겁고 편안했다. 그렇게 새로운 계획을 만들고 실행하다보니 현재 27개국 80개 도시여행 중으로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천세은 멘토는 여행을 통해 찾은 자아를 실무로 녹일 수 있는 방식을 찾으며 현대글로비스에 입사했다.

“살다보면 ‘이 길을 가야해, 이것만 해야 해.’ 라는 건 없는 것 같아요.늘 새로운 기회, 새로운 길이 보일 것이기에 다양한 준비와 접근이 필요하죠. 한 우물만 팔 필요가 없다는 건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축복이자 동시에 숙제이긴 합니다." 아직도 여행 중이라는 천세은 멘토는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본인 스스로 활짝 문을 열어둘 것을 당부했다. 얼마 전 찾아낸 맛집을 대접할테니 다시 만나자는 애정 가득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  지금 근무하고 계신 사회공헌팀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 제가 속해있는 정책지원팀은 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글로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업 사업으로 ‘안전공감캠페인’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활동으로 전 국민 대상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하며, 아울러 국내 대중소 물류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물류산업진흥재단 후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안전공감 마라톤, 구호품 제작 및 재해지역 운송, 안전운전 용품 세트제작 및 배포, 어린이 재난재해 예방교육,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가 있답니다. 안전운전 용품세트 제작 및 배포 사업으로는 에어컨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 졸음운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방지키트를 제작하고 여름철 무료로 배포한답니다.

 

- 현대글로비스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저는 어려서부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했어요. 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나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해 나가는 업무에 관심이 있었고, 유관기관과 대외적인 활동을 하며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지금의 정책지원팀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입사를 할 때 가야하는 길이 어디인지, 내 전공이 이거라고 해서 이러한 전공을 가진 남들이 다가는 길에 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이 길을 가야해', '남들이 하는 이것만 하는 게 좋아', 같은 한 우물만 하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기에 다양하게 접근하고 그 속에서 '내가뭘 가장 하고 싶은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멘토님만의 입사 TIP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여러분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산업에 대해 본인만의 분석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맥락을 마인드맵을 통해 구현해 보고 내가 잘 하는 것과 잘 하지 못한 것을 파악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저는 ‘외국어’와 ‘모임’ 등이 좋았어요. 그렇게 관심분야가 좁혀지면 그 분야 산업에 대한 흐름을 아는 것은 중요해요.

그에 관련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저는 신문을 읽으면서 지식을 넓혔었어요. 또한 입사 희망기업 조사를 많이 해야 해요.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서 보세요. 기업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가 다 나와 있어요. 기업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는데 이것 또한 잘 파악해서 앞서 말한 자신의 특기, 지식, 기업에 대해 얼마나 조사했는지, 어떤부분에서 자신이 이 기업에서 찾는 인재인지를 자기소개서에 충분히 녹여낼 수 있어야 합니다.

 

- 멘토님이 생각하시기에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뭔지 궁금합니다!

▲ 우선 사회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사예절, 그와 동시에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 미소로 응답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다음에 제 생각에는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재미, 성취감, 보람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일을 같이 할 사람이 더 중요해요. 대부분 이직이나 직무변경은 업무적인 문제보다는 사람이 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일은 시간이 있으면 자연스레 능숙해지지만 사회에 나가면 다양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에게 적대심을 품으면서 행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관계가 틀어진 사람들이 한명이 되었든 열 명이 되었든 생기게 된다면 그로인해 언젠가는 자신에게 해로 돌아 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은 자신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 되도록 여행은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학생일 때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세요. 오늘 당장 도전할 수 있는 일에 자신 있게 도전해보세요. 직장인이 되고 나니 하루에도 몇 번 씩 학생일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하지만 당시의 추억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를 양분삼아 직장인으로, 사회인으로, 어른으로 또 힘차게 나아가는 거겠죠. 여러분의 오늘을 사랑하세요. 현재의 가장 큰 고민과 이야기는 모두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청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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