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여름

 

ⓒ위클리서울
ⓒ위클리서울

 

 

언제 올까 하던
장마가 지나가고

언제 올까 하던
매미의 울음소리 들려온다.

촉촉이 젖었던 땅은
뜨거운 열기로 말라간다.

또다시 한여름이다.

 

 

 

 

 

 

<표지사진= ‘쉼표사진과인문’ 김해경 님>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