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평화나비콘서트' 개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평화나비콘서트' 개최
  • 정다은 기자
  • 승인 2019.08.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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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14일 오후 7시 충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공: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
제공: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관아골주차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평화나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림의 날은 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이며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콘서트는 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 김선정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도하는 박상욱 시인의 헌시 낭독, 가수 박동진의 노래, 변호사 최영일의 퍼포먼스, 성악가 김순화의 헌정곡 등과 충주출신의 국내유명 중견무용가 강민호의 ‘꽃이 피고지고’라는 창작무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꽃처럼 아름다웠던 시절을 위로한다.특히 행사의 대미로 청학동 호랑이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다현 양이 참여한 시민들과 ‘아리랑 플레쉬몹’을 진행한다.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 김선정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인권과 명예 회복에 힘을 실어 나가기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먼저 오는 200여분께 김봉곤 훈장이 만든 ‘회초리태극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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