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라운딩 로봇’ 세계최초로 소개하는 등 국내 스마트 의료 선도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권순용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장이 제 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은 은평성모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권 병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권순용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단장으로서 병원 건설, 시스템 구축, 장비 설치 등 제반 업무는 물론 교원 인사, 병원 이념 및 비전과 미래상을 확립하는 등 대학병원이자 지역 거점 병원으로의 안착을 위한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권 병원장은 2015년 여의도성모병원의 초대 의무 원장을 지내는 동안 환자 서비스 개선에 힘썼으며, 2017년 9월에는 장기간 경영난을 겪고 있던 성바오로병원 마지막 병원장으로 취임해 병원 조직 및 경영 개선을 도모했으며 72년 역사 성바오로병원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책임졌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올림픽 조직위원회 의무의원이자 의료지원단장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 350명의 의료진을 진두지휘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하기도 했다고 한독은 밝혔다.
특히, 권순용 병원장은 국내 스마트 의료, AI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 개원을 준비하는 동안 인공지능 연구를 병행하도록 이끌었으며,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엔진이 탑재된 ‘환자 라운딩 로봇’을 세계 최초로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 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권순용 병원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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